하나님의 은혜와 섭리가운데 세워진 순천영주교회는 그 동안 선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속에서 성장해왔습니다. 순천영주교회를 세우신 이도 하나님이셨고 인도하신 이도 하나님이셨기에 오직 찬송과 영광을 받으실 분은 하나님이심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별히 순천영주교회가 지금까지 다양한 사역들을 진행해오면서 해년마다 실시하는 사역이 있다면 그것은 행복잔치였습니다. 주변에 복음을 듣지 못한 주민들을 초청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복음을 증거하는 기회를 삼았던 것입니다.

올해는 전도초청잔치와 더불어 잃어버린 양 찾기 일명 ‘Again Jesus Festival’를 배설하려고 합니다. 이는 복음을 믿지 아니한 주변의 분들을 초청하여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전할 뿐 아니라 순천영주교회가 세워지고 난 후 지금까지 교회에 등록하였지만 현재 믿음생활을 하지 않고 있는 이들에게 10월 한달동안 전도편지 발송등의 준비과정을 통해 다시한번 예수님의 품에 안기도록 하자는 의도로 주어진 잔치입니다.

오늘 구역모임을 통해 잃은 양들에게 전도편지를 보내고 문자와 전화와 직접 방문을 할 담당자들을 선정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금주부터 1단계의 전도편지 발송을 통해 사역의 시작을 알리게 됩니다.

예수님은 100마리의 양가운데 잃어버린 1마리의 양을 찾기 위해 99마리의 양을 우리에 가두고 산과 바다를 건너는 수고와 위험을 마다하지 않는 것이 선한목자임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이제 순천영주교회에 속한 모든 성도들이 잃어버린 양들을 찾는 선한목자가 되어야 할 때입니다.

이 세상에는 존귀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틀림없이 생명일 것입니다. 잃어버린 양들을 찾는다는 것은 생명을 살리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는 영원한 지옥의 형벌에서 저들을 구원해내는 사역이기에 은과 금을 주는 것보다 귀한 일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순천영주교회를 담임하는 목사로서 금번 2018년도 ‘Again Jesus Festival’를 통하여 지난 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었지만 외면하고 거부해버린 영혼들이 다시 예수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해봅니다.

힘써 기도하며 힘써 전하며 힘써 잔치의 자리를 채워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