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은혜의 초장

믿고 기도함으로 받은 응답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11:24)

 

성경을 보면 예수님께서 기도에 관한 교훈들을 참으로 많이 해주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소개해 드린 마가복음 11:24 처럼 기도할 때 반드시 동반되어야 할 사항이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심지어 야고보서에는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1:6~7)고 까지 하셨던 것을 볼 때 우리의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한번 깨닫게 되어집니다.

 

사실 올해 초부터 성도 가운데 한분이 이사하기를 원하는 마음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여기저기 집을 알아보았지만 마땅한 곳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교회 바로 앞에 비어있는 집을 발견하게 되었고 기쁜 마음으로 집을 얻기 위해 서류를 준비하고 진행을 했습니다만 여러 가지 이유들로 인해 포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3월 심방기간이 되어 찾아뵈었는데 말씀은 그리하지 않으셨지만 얼굴에는 내심 실망의 모습이 역력하게 나타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마음속에는 하나님께서 가장 선한 방법으로 인도하실거라는 믿음이 있었고 표적을 보이사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5월 첫 주 오후 예배를 마치고 목사님, 교회 앞에 너무도 적당한 집을 얻기로 했어요. 너무 좋아서 이 소식을 제일 먼저 목사님께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전화했어요라는 기쁨과 감격이 가득차 목소리까지 떨릴 정도로 좋아하시면서 연락을 해주셨습니다.

 

지난 주일 오후예배 후 이사예배를 드렸습니다. 너무도 감격스러웠습니다. 왜냐하면 이전에 살고 계셨던 집이 햇빛도 들어오지 않는 움막같은 곳이었음을 보아서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참으로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믿고 기도할 때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멋진 분이십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고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믿고 기도할 때 응답해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제목 날짜
교회를 세우는 봉사는 자원하는 마음으로! 2013.11.29
신도수 뚝뚝... 개신교 긴장! 2013.10.31
호텔같은 장례식장...... 2013.12.07
정기 심방을 앞두고.... 2014.03.07
말씀훈련중심의 개성있는 교회 2014.01.29
마음의 찔림이 있을 때.... 2013.11.08
말에 실수가 없는 온전한 사람이 되어야... 2014.02.04
영혼구원을 위한 기도의 무릎 2014.01.17
윤리와 도덕적 삶의 회복이 필요하다! 2014.02.15
청지기 정신으로 살자! 2014.01.10
베네치아가 주는 교훈 2013.11.22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추수감사절 2013.10.31
바른 교회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2013.11.16
신실한 삶으로 가치를 증명하라! 2014.01.04
인생의 설계도를 따라 살아야~! 2014.03.01
한번쯤은 깊은 고민을..... 2013.11.02
착했던 딸...신천지에 빠져서(2) 2014.04.12
화살처럼 빨라 짧디 짧은 인생! 2014.07.05
세 모녀 자살은 사회적 타살! 2014.03.28
나라와 민족을 위한 사회참여의 방법 2013.12.12
©2016 DOWEB.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