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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징계는 사랑입니다!

 

어느날 유명한 부흥사인 무디에게 어떤 여자 교인 한 사람이 찾아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아무리 범죄해도 하나님은 저를 그대로 놔두시데요. 그러므로 하나님은 계시지 않는 분이신 것이 분명해요."

 

이 이야기를 듣고 있던 무디는 부인을 지그시 바라보면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부인! 부인은 지금 부인이 스스로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왜요? 제가 교회를 얼마나 오래 출석했는데요" 라고 부인이 반문하자 무디는 다시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은 당신을 그대로 놔두지 않았을 것이요."

 

저는 종종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면 어째 저렇게 못된 일을 행하는 사람들에게 벌을 내리지 않고 오히려 잘 살수가 있단 말입니까? 정말 하나님은 살아계시나요?”라는 질문을 받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분명 살아계십니다.

 

하지만 징계는 아무에게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자녀에게만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못된 일을 행하는데도 징계를 받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이상해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누구보다도 자녀를 아끼고 사랑합니다.

그래서 부모는 자녀의 잘못을 그대로 방관하지 않습니다.

사랑의 채찍과 매를 들어 바른 길 옳은 길을 가도록 지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의 징계가 올 때 하나님을 원망하기보다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껴야 합니다. 반면에 잘못된 일을 행하고도 징계를 받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의심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증거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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