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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새가족부 6기 수료식을 맞이하면서...

오늘은 새가족부 6기에 속한 5명의 지체들이 수료를 하는 날입니다.

6개월 동안 복음의 핵심적인 내용부터 시작하여 교회의 비전과 성도로서의 삶을 조명함으로 교회가 가지고 있는 표어인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성도, 세상을 감동시키는 성도가 되기 위해 훈련을 받았습니다.

 

물론 6개월이라는 시간동안의 훈련을 통해 모든 삶이 변화되고 성경의 진리를 완전히 깨닫기에는 터무니없이 부족한 시간임에는 틀림없지만 신앙인으로 또 순천영주교회의 지체로서 새가족부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고 훈련사역에 발을 내딛었다는 것은 그만큼의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교회가 개척되고 훈련받지 않은 사람을 일군으로 세울 수 없다는 저의 목회방침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세상으로 보내시기 전 3년 동안 훈련을 시키셨고 모세도 무려 80년 동안 준비시키심으로 사역을 감당하게 하셨던 것에 의거한 것인데 실제 준비되지 않고 훈련되지 않은 이들이 교회의 직분자로 세워져서 믿지 않는 이들에게 본인뿐 아니라 교회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들이 부지기수로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늘 수료하는 6기생들이 그 동안 강의를 통해 듣고, 모임을 통해 나누었던 삶의 고백과 결단들을 매일매일 되새김함으로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 충성된 하나님의 일군들, 교회안에서 본이 되는 지체들이 되어지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새가족부를 수료하지 않은 분들은 꼭 참석하셔서 순천영주교회 신앙공동체의 일원으로 생활하는 기쁨과 더불어 진리의 말씀들을 알아가는 열심과 목회 비전을 공유하게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물은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지 않습니다.

이것이 자연의 질서요 순리입니다. 만약 이러한 질서와 순리가 깨져버린다면 그것은 곧 재앙일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교회와 신앙에도 질서가 있고 순리가 있습니다.

늦는 것 같지만 질서와 순리를 따를 때 안전할 수 있고 바르게 성장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그 댓가를 교회와 본인이 치르게 될 것이고 오늘날 한국교회가 그러한 모습을 보일 때가 없지 않아 많이 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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