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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겸손입니다!

초대교회 교부 어거스틴은 신앙인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덕은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 셋째도 겸손이라고. 겸손은 하나님의 은혜를 담는 그릇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스스로 착각 속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나는 누구보다 제일 잘 생겼다고 생각하고 아는 것도 많고 실력도 가장 낫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서는 전혀 모릅니다. 겸손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교만하기 때문입니다.

 

자랑만 좋아하고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서기를 원하고 우쭐대곤 합니다.

상대를 배려할 줄 모르고 약한 자를 도울 줄도 모릅니다. 나만 잘 살고 행복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복음서의 세리나 사도행전의 사도바울처럼 자신의 부족을 깨닫고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구약시대의 사울 왕이나 예수님 시대의 바리새인은 교만하여 하나님의 버림을 받은 자들이었습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신데 겸손하신 종의 형체로 이 땅에 오셨고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셨고 제자들의 발을 손수 씻겨 주심으로 섬김의 모습을 보여주셨고 마지막에는 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시켜주셨습니다.

 

고린도 교인들은 바울과 아볼로의 삶을 통하여 겸손한 삶을 본받았습니다.

우리 또한 마땅히 겸손한 모습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스도와 연합한 그리스도인들은 반드시 삶 속에서 겸손함이 나타나야 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좋아 보이고 완벽해 보여 자신에게는 보람되고 유익이 될지는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나타내지는 못합니다.

 

나를 겸손히 낮춤으로 다른 사람을 높일 수 있어야 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을 조금씩 낮추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겸손의 생활이 쉽지는 않습니다. 어렵지만 실천해야 할 일입니다.

 

글을 쓰는 사람도, 공무 일을 하는 사람도, 가르치는 사람들도, 연예인들도, 누구나 다 겸손을 배워야 합니다. 겸손히 섬기는 삶엔 감동이 있습니다.

겸손한 삶, 겸손한 인격, 겸손한 성품, 겸손히 섬기는 삶 역시 쉽지 않으나,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겸손의 삶을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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