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이 있는 행복잔치를 위한 부탁
- 순천영주교회
- Oct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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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그 동안 애쓰고 힘썼던 농부가 수확의 기쁨을 기대하는 것처럼 다음주일부터 진행될 순천영주교회의 이웃초청 행복잔치는 한해동안 마음속에 품고 기도하며 교제했던 귀한 분들을 초청하여 세상이 줄 수도 없고 알 수도 없는 하늘의 평안과 기쁨과 행복을 소개함으로 구원의 기쁨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의도가 있는 잔치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남은 한주간동안 최선을 다해 기도하고 초청하여 많은 열매맺는 행복잔치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감동이 있는 교회는 첫 인상부터 다르다는 마크 L.왈츠의 이야기처럼 초청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초청받은 이들이 순천영주교회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배려와 환영 그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손을 내밀어 인사하고 환영하며 무엇보다도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 행복잔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순천영주교회 성도들이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교회 주차장이 별도로 없기 관계로 조금 일찍 오셔서 교회 주변 골목에 주차하기 보다는 적당한 거리에 주차를 하고 걸어오시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아예 자가용을 가지고 오지 않고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점심식사를 접대할 때는 우선 초청받으신 분들이 먼저 좋은 자리에 앉아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양보해주시되 초청 대상자가 있는 분들은 함께 식탁에 앉아 식사를 하시되 섬기는 자세로 필요한 음식들을 리필해주는 일을 감당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기존의 우리 성도가 아니어서 모르는 분들의 얼굴을 보면 무조건 먼저 인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잘 오셨습니다.” 등의 인사말로 정중하게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초청자들은 교회에 들어오시면서 안내자에게 추첨권을 꼭 받아 본인 것과 오신 대상자의 이름을 대상자가 보는 가운데 이름을 적어 추첨함에 넣으시고 매주 마다 드리는 선물도 꼭 오신 분들이 수령하실 수 있도록 관심을 갖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는 이유는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한 섬김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끝까지 충성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