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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교회안과 밖의 신앙

지난 주일을 보내면서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었습니다.

이유는 한 집사님으로부터 우리 성도들 가운데 한분이 지역에서 칭송을 받고 계시다는 말을 전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교회를 다니지 않을 때와 너무 많이 변했다고들 이야기를 한다는 것입니다. 말하는 것도 행동하는 것도 예전 모습과 너무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고 말들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선한목자교회 유기성목사님은 자신의 저서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큰 능력을 행하는 자가 되기를 갈망합니다. 그러나 큰 능력을 행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고 근본적인 것은 주님 때문에 불법을 행할 수 없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백번 공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주님이 정말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것은 큰 능력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리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주님 때문에 불법을 행하지 않는 우리들의 삶을 더 좋아하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으로부터 변화되지 못하고 본이 되지 못한 삶의 모습 때문에 비난을 당하고 조롱을 당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원인은 교회안에서의 거룩함과 진실함과 예배함이 세상속에서는 전혀 드러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입술로는 사랑을 말하지만 사랑하지 않고, 입술로는 섬김을 이야기하지만 헌신하지 않으며, 입술로는 정직과 성실을 주장하지만 삶속에서는 거짓과 불성실의 모습을 보이는 성도를 누가 칭송하고 좋아하겠습니까?

 

삶이 없는 믿음은 행함이 없는 믿음으로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했습니다. 세상을 감동시키는 것은 우리들의 고백적인 믿음이 아니라 삶이 있고 행함이 있는 믿음입니다.

 

그런 의미로 볼 때 변화된 모습을 주변사람들이 느끼고 있다는 것은 교회 안에 갇혀있는 신앙이 아니라 교회 밖에서도 영향을 미치는 신앙을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요 이는 바르고 본이 되는 성도의 삶을 추구하는 순천영주교회에 합한 모습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원하기는 더 많은 성도들에 대한 칭송의 이야기가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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