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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행복한 신앙공동체를 만드는 방법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혼자만 산다면 외로움과 고독에 묻혀 세상을 살아가기 힘들 뿐 아니라 행복할 수 없을 것입니다. 나 혼자만이 살 수 없기에 가정에는 가족이 있고 가까이에는 친밀하게 지내는 친구가 있고 사회에는 공동체가 있어서 다소간의 차이는 있지만 인간의 삶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공부하는 학생이 학교에 처음 입학하면 낯선 환경과 같은 또래이긴 하지만 낯선 친구들을 만나게 되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느 정도는 주변여건에 익숙해지고 친구들과의 접촉기회도 늘어나게 됩니다. 남을 많이 의식하거나 수줍은 경우, 소심하거나 자신감이 결여된 경우 또는 분위기나 상대방 파악을 못하는 등의 이유로 친구관계를 포함한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맺지 못해 고민하는 친구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또래친구들 뿐 아니라 선후배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게 되면 자꾸 만남 자체를 회피함으로써 나중에는 만남의 자리가 괴롭고 공포스럽기까지 합니다. 또한 나 혼자뿐이라는 외로움과 소외감도 늘어나고 자기를 고립시키게 됩니다. 인간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살아가기를 원하고 또 그 속에서 친밀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면서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사회적 또는 정서적인 지지를 주고받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삶을 통한 스트레스를 견디어내도록 힘을 주기도 하고 정신건강은 물론 신체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원만한 대인관계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사랑을 경험하고 속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를 얻고 삶의 재미와 의미와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친밀하고 건강한 인간관계가 필수적입니다. 교회는 신앙공동체입니다. 주 안에서 한 피 받아 한 몸 이룬 형제자매들이기에 서로 사랑하며 이해하며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는 일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뿐 아니라 성도들과의 관계 속에서 내가 먼저 이해하고 협력하면서 양보하고 겸손한 자세로 행동하면 교회 신앙 공동체의 분위기가 좋아지고 화기애애하며 모두의 얼굴에 행복감이 넘치게 되며 하늘나라의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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