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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2018년을 위한 봉사자 지원

세상에는 세 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거미와 같은 사람입니다.

거미는 자신의 생존만을 위하여 사는 곤충입니다.

별로 노력하지도 않고 어둡고 습한 곳에 거미줄을 쳐 놓고 그 곳에 걸려드는 곤충들을 잡아먹습니다.

거미와 같은 사람은 남에게 해를 끼치며 사는 사람입니다.

 

둘째는 개미와 같은 사람입니다.

개미는 열심히 일하며 성실한 자세로 자신과 자신의 가족들을 위해서 밤낮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미는 이웃을 위할 줄을 모릅니다.

개미와 같은 사람은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셋째는 꿀벌과 같은 사람입니다.

꿀벌은 이 꽃 저 꽃으로 분주히 날아다니면서 꿀통에 꿀을 채웁니다.

자기 자신들과 꿀을 먹고 꽃들에게는 열매를 맺게 하며,

또한 사람들에게도 그 꿀을 나누어주며 사는 곤충입니다.

이 꿀벌과 같은 사람은 어디서나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거미는 있어서는 안될 사람을 가리키고 개미는 있으나마나 한 사람을 가리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럼 우리는 어떤 유형의 사람입니까?

 

거미처럼 자신의 유익과 편안과 생존만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개미처럼 최선의 노력을 다하지만 주변의 사람들을 돌아보지 않고 오직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저는 우리 순천영주교회 모든 성도들이 꿀벌과 같은 사람으로 어디서든 꼭 필요한 사람 반드시 있어야 할 사람으로 칭송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성실한 자세와 최선을 다하는 노력으로 자신뿐 아니라 주변의 사람들에게도 유익함을 주는 성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2018년도 봉사자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겨자씨와 누룩과 같다고 말씀하셨던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작은 능력이라도 받은 달란트를 가지고 교회를 유익하게 하는 분들이 많이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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