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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행복하고 복된 가정!(삼상2:18)

어떤 가정이 행복하고 복된 가정일까요? 우리 모두는 행복하고 복된 가정을 원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오늘날 많은 가정이 그런 바램과는 달리 불행한 가정들이 많습니다. 또한 처음에는 잘 나가는 가정이었지만 나중에는 그렇지 못한 가정들도 많습니다.

 

사무엘하 3:1에 다윗의 집은 강하여져가고 사울의 집은 약하여갔더라고 했습니다. 사울은 이스라엘의 초대왕이 되고 외모도 다윗에 비해 출중했습니다. 하지만 처음과 달리 나중에는 다윗이 더 강하여갔던 것입니다.

 

사무엘상에 소개되는 엘리와 한나도 마찬가지입니다. 엘리는 제사장 가문으로 잘 나가는 집안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두 아들과 두 며느리를 얻은 가정이었습니다. 반면에 한나는 자식이 없어 괴롭힘을 당하고 서러워 통곡하며 하나님께 기도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어찌되었습니까?

엘리는 목이 부러져 죽었고 두 아들은 전쟁터에서 전사했으며 둘째 며느리는 죽음가운데 해산을 했습니다. 한 세대가 지나기 전에 엘리의 가정은 몰락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유는 두 아들의 악행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멸시했습니다.(삼상2:17) 그로 인해 하나님께서 그들을 죽이기로 뜻을 정하시게 되었습니다.(삼상2:25)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주신 기업입니다.(127:3) 그렇기 때문에 기업인 자녀들이 잘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신앙과 기도로 자녀들을 잘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한나를 긍휼히 여기사 사무엘을 주셨는데 삼상2:18에 그를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전에서 자라게 했고 세마포 에봇을 입혔다고 했습니다. 이는 사무엘이 어릴 때부터 신앙으로 철저하게 교육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사무엘은 평생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살았고 이는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과 판이하게 다른 삶의 결과를 가져왔던 것입니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어릴 때 받은 신앙교육과 좋은 습관 그리고 바른 태도는 평생에 영향을 줍니다.

 

유의할 것은 자녀를 잘 가르친다는 것이 자녀중심의 가정이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가정이 행복하고 복된 가정이 되려면 제1순위가 하나님이어야 하고 그 다음은 남편과 부부이어야 하며 그 다음이 자녀여야 합니다.

 

1)어린 자녀들에게 부모로서 가르쳐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2)이미 장성해버린 자녀들을 위해 부모로서 당신은 무엇을 하시겟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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