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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생명을 살리는 미련한 방법!(고전1:21)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존재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존재목적을 상실해버리면 폐기처분을 당하게 됩니다. 소교리문답 1문에서는 우리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목적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는 의미는 우리들의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을 드러내고 증거한다는 것으로 이는 고전10:31의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는 말씀과 동일한 의미이고 고전10:33에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하는 이유를 사람들로 하여금 구원을 받도록 하기 위함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을 고전1:21에서는 전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전도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10:13~14에서는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받지만 듣지 못하여 믿지 못하고 믿지 못하니 주의 이름을 부를 수 없고 결국 구원을 받지 못하게 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3장에는 씨뿌리는 비유가 나옵니다. 그런데 3/4는 길가와 돌밭과 가시떨기에 떨어져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나 1/4의 씨앗은 좋은 땅에 떨어져 30,60,100배의 열매를 거두었다고 했습니다. 3/4의 손실을 입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수십배 수백배 수천배의 풍성한 유익을 거둔 것입니다. 전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귀한 시간을 내어 용품을 나누며 복음을 전하지만 3/4는 열매를 거두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좋은 땅에 떨어진 1/4을 생각해야 합니다. 100명 아니 1,000명에게 전도를 해서 단 한명만이라도 구원을 받게 되었다면 결코 시간과 물질과 수고가 헛되지 않는 것은 그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고 더 나아가 그 영혼을 통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13장에서 천국은 마치 겨자씨 한알과 같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한 영혼이지만 그 사람을 통해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은 사람과 그 가문이 구원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전도에 관한 명령들이 많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써야 할 사역이 전도사역입니다.(딤후4:2) 특별히 예수님은 행1:8을 통해 우리가 복음의 증인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전도를 하기 때문에 증인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을 때 증인이 되어졌고 증인이기 때문에 복음을 전해야 함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고전1:21에 이 전도를 가리켜 미련한 것이라고 표현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이 생각할 때 전도만큼 미련하게 보이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미련하게 보이는 전도를 통해 하나님은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가신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고전1:21에는 우리가 전도해야 할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자신의 지혜로 복음의 진리를 알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도하는 자에게 특별한 은혜와 복을 주십니다.

 

1)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는 무엇을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까?

 

2)당신은 복음의 증인으로서 전도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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