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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새해는 복을 받는 성도가 됩시다(3)(시37:5~6)

우리는 한해를 시작할 때마다 새로운 계획과 목표를 세우게 됩니다. 하지만 사람이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가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합니다.(16:9) 그러기에 우리는 다윗이 본문에서 말한 것처럼 우리의 모든 삶을 여호와 하나님께 맡겨드려야 합니다.

 

본문의 맡기다라는 히브리어의 뜻은 산 위에서 아래로 굴려서 내려 보낸다입니다. 만일 사람이 무거운 돌을 등에 지고 산을 내려온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얼마나 힘들고 어렵겠습니까? 하지만 아래로 굴려버리면 편히 내려올 수 있습니다.

 

이처럼 수고롭고 무거운 짐을 지고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다윗은 본문을 통해 여호와께 모든 삶을 맡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다윗도 힘들고 어려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마냥 여러 가지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수없이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그런 상황속에서도 평안을 잃어버리지 않고 복의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었던 비결은 그의 모든 삶을 여호와 하나님께 맡겼기 때문입니다. 평생동안 자신을 죽이려고 추격했던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 앞에서도 그는 복수의 기회를 하나님께 맡겼고, 시므이가 자신을 저주하고 돌을 던지는 모습을 보면서도 그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겼습니다.

 

그로 인해 다윗은 여러 가지 복을 하나님으로부터 받게 되었는데 시편 37편에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누렸으며 목격했던 하나님의 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오해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모든 삶을 여호와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이 게으르고 나태한 삶을 살아라는 의미가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는 최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사업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베드로가 깊은 곳에 그물을 내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었지만 그물을 내리지 않았다면 많은 물고기를 잡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모세가 산꼭대기에서 해가 지도록 기도했다할지라도 여호수아가 전장에서 백성들과 함께 싸움을 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것처럼, 오늘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되 결과는 하나님께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맡기는 삶의 진정한 의미입니다.

 

이제 과거는 하나님의 긍휼에 맡기고, 현재는 하나님의 사랑에 맡기며, 미래는 하나님의 섭리에 맡기고 오늘 하루하루를 주안에서 열심히 살아갑시다.

 

1)우리의 모든 삶을 하나님께 맡긴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2)혹시 당신은 하나님께 맡기지 못한 그 무엇 때문에 불안해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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