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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우리는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출20:1~2)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장 부끄럽고 수치스러우며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의 역사는 2차세계대전 때 6백만명의 유대인들이 학살당한 것이고 또 하나는 430년동안 애굽에서 노예로 생활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오는 세대들에게 가르치고 행해야 할 십계명을 주시면서 아픈 과거의 역사를 서론으로 주십니다.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살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해방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시간이 흐르고 살만해지다보면 과거의 역사를 쉽게 잊어버리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오고 오는 모든 세대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 아픈 과거를 십계명의 서론으로 주신 것입니다.

 

손경민씨의 은혜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이 찬양의 가삿말을 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면서 우리들의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둘째는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살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말에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는 말이 있듯이 사람은 어느 정도 성공하고 잘 살게 되면 처음부터 자신이 잘나서 그런 줄 알고 뽐내고 업신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장차 가나안을 정복하고 넓은 땅을 차지하여 살게 되면 자신들의 과거를 잊고 교만하게 될 까봐서 아픈 과거를 십계명의 서론으로 주셔서 지난 과거를 잊지 않도록 하셨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고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우리들도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기억하고 겸손한 마음과 태도로 살아야 합니다.

 

셋째는 남을 돌아보고 섬기며 살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않고 기억하며 겸손한 마음과 태도로 가난하고 연약한 사람들을 돌아보고 섬기는 삶을 살기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신명기 24자을 보면 나그네와 객과 고아와 과부들을 위하여 곡식과 감람나무열매를 남겨두라고 하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나보다 가난하고 연약한 이들을 돌아보고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1)하나님이 십계명의 서론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아픈 과거를 기록한 것은 오늘

 

우리가 어떻게 살기를 바라셨기 때문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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