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은혜의 초장

52일의 기적(느3:1~5)

이스라엘은 솔로몬 이후에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분열하게 됩니다. 그리고 북스이스라엘은 BC722년에 앗수르에 의해, 남유다는 BC586년에 바벨론에 의해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그런데 남유다는 무너뜨린 바벨론은 여호야긴왕과 많은 젊은 인재들과 지도자들을 3차례에 걸쳐 포로로 잡아갔고, 이후 바벨론이 페르시아에 의해 멸망을 당하면서 3차례에 의해 귀환을 하게 됩니다.

 

느헤미야 1장에 당시 페르시아 왕실의 술맡은 관원장이었던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이 훼파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닥사스다왕에게 청하여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기 위해 3차 포로귀환을 하게 되었고, 여러 가지 어려움과 대적자들의 방해가 있었지만 결국 52일만에 성벽재건 공사를 마치게 됩니다.

 

느헤미야는 어떻게 150년이나 방치되어져 있었던 성벽을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52일만에 재건하는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요?

 

1.인간의 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고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느혜미야2:11을 보면,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도착하고 사흘만에 성벽을 둘러보았다고 했습니다. 그동안 그는 무엇을 했던 것일까요? 우리는 그 해답을 느헤미야1:4에서 찾을 수 있는데, 그가 예루살렘 성의 훼파소식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한 것이 금식하며 기도한 것이었습니다. 즉 그는 그동안 하나님께 기도했던 것입니다.

 

많은 믿음의 선배들은 기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나는 오늘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보통 때보다 기도할 기간을 더 떼어 놓아야 한다.’고 했고, 빌 하이벨스도너무 바빠서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결국 우리가 하나님의 선한 일을 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기도임을 명심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지만 사단이 이 사실을 알기에 바쁘다는 이유로, 힘들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우리로 하여금 기도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자신을 위해, 가정을 위해, 교회를 위해, 나라와 민족과 이 땅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특별히 10월에 있을 행복초청잔치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2.백성들에게 성벽을 쌓도록 격려했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느헤미야가 독자적으로 하지 않고 남은 백성들과 동역을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기 위해 그는 성벽을 재건해야 하는 이유를 충분히 설명했고 백성들 또한 그 당위성을 절감하고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교회 사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시면 오늘 우리들은 그 몸을 이루고 있는 각각의 지체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자기에게 주어진 선한 일들을 감당해야 합니다.

 

10월 행복초청잔치를 통해 새생명의 역사와 교회부흥이 일어나도록 말입니다.

 

3.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에서부터 많은 백성들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참여하였기에 52일의 기적이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제목 날짜
네 발에서 신을!(출3:1~5) 2024.09.27
존귀한 사람이 되자!(대상4:9~10) 2024.09.20
부르심에 응답하는 성도(사6:8) 2024.09.13
52일의 기적(느3:1~5) 2024.09.06
하나님이 하십니다!(출4:13~14) 2024.08.30
좋으신 하나님!(민6:22~27) 2024.08.23
믿음있는 성도가 되자!(막9:21~24) 2024.08.16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시116:12) 2024.07.12
동성애 및 포괄적차별금지법(롬12:2) 2024.06.07
유언(왕상2:1~3) 2024.05.31
고넬료의 가정처럼(행10:1~5) 2024.05.24
성도의 가정생활(골3:18~21) 2024.05.17
당신의 가정은 괜찮으십니까?(잠17:1) 2024.05.10
아브라함이 복을 받은 이유(히11:8) 2024.05.03
선 택!(행9:15) 2024.04.13
부활을 의심했던 도마 그러나!(요20:24~29) 2024.04.06
누가 무엇이 어떻게?(마21:1~11) 2024.03.29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신6:5) 2024.03.23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눅15:11~24) 2024.03.16
꿈은 이루어진다!(창41:37~43) 2024.03.09
©2016 DOWEB.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