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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부르심에 응답하는 성도(사6:8)

기원전 8세기경 남유다에서 활동한 선지자인 이사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약 60년 동안 선지자로서의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특별히 그는 맨발에 알몸으로 허리와 두 팔목에 새끼줄을 감고 이스라엘이 우상숭배와 하나님 말씀을 떠난 삶을 돌이켜 회개하지 아니하면 이방인들에 의해 벌거벗기움을 당하고 쇠사슬에 묶여 끌려가게 될 것을 경고했던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부르신 이유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와 심판과 회복과 구원을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에게는 소원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는 것입니다.(벧후3:9)

 

하나님은 이것을 위해 이사야를 부르셨던 것이고, 이사야는 응답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기 위해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부르심에 응답하여 갈 바를 알지 못하고 친척 아비집을 떠났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노예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시키기 위해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부르심에 응답하여 바로왕에게 나아갔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각 시대마다 필요로 하는 종들을 부르셨고 그들은 응답했으며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 이루시고자 하는 선한 일들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밖으로 나아가 복음을 전할 때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지는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이 세상에 오셔서 천국복음을 전하셨는데도 믿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우리가 어찌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전하는 사람이 없으면 듣지 못하고 듣지 못하면 믿을 수 없고 믿지 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농부처럼 부지런히 복음의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비록 길가와 자갈밭과 가시덤불에 떨어지는 씨가 있다할지라도 그 중 한 알이라도 옥토에 떨어지면 3060100배의 결실을 맺게 될 테니까요! 그런데 만약 농부가 길가와 자갈밭과 가시덤불에 떨어질 것을 두려워하여 아예 씨를 뿌리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사도 바울은 우리들을 향해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파하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시면 복음의 증인이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복음의 전도자로 부르고 계십니다.

 

어찌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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