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예루살렘교회 성도들이 예수님을 믿고 교회공동체의 일원이 된 후,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너무너무 신나고 행복하고 기쁨이 넘치는 변화된 삶을 살았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1.기쁨이 넘치는 예배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초대 예루살렘교회 성도들은 어쩔 수 없이, 억지로가 아니라 기쁨으로 모여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예전에도 하나님을 예배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고 나서 그들의 예배가 완전히 달라져버린 것입니다. 예전에는 율법에 매인 죽은 신앙생활과 예배를 드렸다고 한다면, 이제는 기쁨이 넘치고 감사가 넘치는 최고의 예배를 드렸던 것입니다.

성도의 최고의 기쁨은 예배입니다. 성도의 최고의 영광은 기쁨의 예배가 되는 것이요, 성도의 최고의 성공은 세상적인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요 즐겁다고 고백하는 성도입니다.

2025년 우리들의 예배도 기쁨이 넘치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신나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뜨겁게 기도하며 하나님이 받으실 예배를 드려야하겠습니다.

2.사랑이 넘치는 교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고 교회에 들어온 후, 삶의 놀라운 변화가 생겼는데 그것은 자신들의 물건을 서로 나눠주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성도가 은혜를 받으면 진짜 부자가 됩니다. 다시말해 부족한 것이 없어져버립니다. 그러니 자신의 것을 나누고 가난한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은혜가 떨어지면 모든 것이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부족한 것 밖에 없는 사람이 됩니다.

우리는 2025년 한해를 살아가면서 불평하는 사람이 아니라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입만 열면 감사하다고, 고맙다고, 행복하다고, 신난다고 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 자신도 행복해지지만 주변의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을 나누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3.불신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매력은 끄는 힘을 말하는데 어떤 사람이 매력적인 사람인가 하면 밝은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과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기쁘고, 신나지는데 또 어떤 사람과 있으면 우울해지고 짜증이나고 힘듭니다. 이유는 매력적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 때문입니다.

초대 예루살렘교회 성도들은 불신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사람들이어서 칭송을 받았습니다.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이 성도들을 볼 때 하나님을 찬미하며 너무 신나게 찬양하고 기도하고 행복하게 살며 이웃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최고의 전도지는 우리들의 얼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5년 한해동안 신나게 삽시다. 은혜를 충만히 받읍시다. 신나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며 예배하고 교제합시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다할지라도 불평하지 말고 부족함이 없게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신나는 교회, 신나는 가정을 만들어봅시다. 신나는 성도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