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은혜의 초장

우리의 삶의 원리(성경중심)(수1:7~8)

요즘 MZ세대 자녀들로부터 자주 듣는 이야기 중 하나는내가 알아서 할게입니다. 물론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자아도 강해지고 의존보다는 독립을 배우는 시기여서 자기 주장을 펼치고 싶은 생각의 표현이라고는 하지만 부모입장에서 볼 때는 서운한 생각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오늘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도 아버지되신 하나님의 마음을 서운하게 해드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이 곧 MZ세대로부터 듣는 말처럼 하나님 말씀보다 우리의 생각과 뜻과 주장대로 할게요라는 삶의 태도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통해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형통하고 우리의 인생의 길이 평탄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할 때라고 하셨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최초의 인간으로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복된 삶을 살았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은 그들에게 땅을 정복하고 모든 생물을 다스리는 복까지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러지 못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지키지 않았고 결국 수고의 땀을 흘려야 살 수 있는 존재로, 잉태하는 고통을 더해지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땅도 저주를 받아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냈으며 가인이 아벨을 죽임으로 평생 아들을 가슴에 묻고 사는 고통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과 열매를 먹었기 때문입니다.

 

그럼 그들은 왜 이런 불순종의 죄를 범함으로 고통과 불행의 삶을 살게 되었을까요?

첫 번째 이유는 사단 마귀입니다. 그가 어느날 하와에게 찾아와 교묘하게 유혹을 했고, 하와는 그 유혹에 넘어가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우리들도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두로 찾아다니는 사단 마귀의 유혹으로부터 승리할 수 있도록 근신하고 깨어 우리의 대적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벧전5:8)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 사람의 타락한 욕심입니다. 하와가 그동안 수백번 수천번 보았을 선악과지만 사단 마귀의 교묘한 유혹의 말을 듣고 보니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보였습니다. 이는 하와의 마음에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사단 마귀의 말로 인해 욕심이 생긴 것이고 욕심의 눈으로 보니 그렇게 보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야고보서에는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에 이른다고 했던 것입니다.(1:5) 욕심이 생기면 망하게 됩니다. 그런데 사람의 욕심이라는 것이 끝이 없습니다. 성경에도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이 욕심 때문에 망했고, 아간도 욕심 때문에 망했으며, 예수님의 제자 가룟유다도 욕심 때문에 망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은 사단 마귀의 유혹에 넘어지지 않도록 깨어 근신해야 하고, 세상욕심을 버리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복을 받습니다. 은혜를 입습니다. 형통하고 평탄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제목 날짜
세례요한의 고백(눅3:16) 2025.05.30
교사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고전11:1) 2025.05.22
우리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삼상2:17~18) 2025.05.15
어린이와 같이 그러나(마18:1~3) 2025.05.13
신나게 사세요!(창47:7~10) 2025.05.03
부활하신 예수님(롬4:25) 2025.04.25
고난 당하신 예수님(마27:27~31) 2025.04.18
예수님의 사(私)생애(눅2:41~52) 2025.04.12
오늘 우리가 반드시 복을 받는 비결(신28:1~6) 2025.04.05
사나 죽으나(롬14:7~8) 2025.03.29
우리의 삶의 원리(성경중심)(수1:7~8) 2025.03.22
세상에 필요한 사람(행9:36~42) 2025.03.14
예수님은 행복하셨을까?(요6:38) 2025.03.08
우리의 삶의 원리(고전10:1~11) 2025.02.28
하나님 은혜로 살아가는 우리들(고전15:9~10) 2025.02.21
올 한해 형통한 사람이 됩시다!(창39:1~6) 2025.02.14
거룩한 성전(고전3:16~17) 2025.02.07
나를 안전하게 살게 하시는 이(시4:1~8) 2025.02.01
아름다운 시작(출4:10~14) 2025.01.25
신나는 우리교회(2)(행2:42~47) 2025.01.17
©2016 DOWEB.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