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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고난 당하신 예수님(마27:27~31)

성경은 한결같이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에 대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이구요. 예수님 외에는 그 어떤 것으로도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죄의 삯이 사망이라고 말씀합니다.(6:23) 그리고 로마서 3장에서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다고 말씀을 합니다.(3:23)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은 사망을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성경이 말하는 사망은 육체적인 사망 뿐 아니라 영적인 사망까지 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즉 죄를 범한 우리들은 모두 두 종류의 사망을 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2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고 하셨습니다.(2:17) 하지만 아담과 하와는 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과 열매를 따 먹어버립니다. 그로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되는데 이것이 죄를 범한 인간에게 찾아오는 첫 번째 사망인 영적 사망입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에는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라고 했습니다.(3:1) 다시 말해 육체적인 생명은 가지고 있지만 영적으로 죽은 사람이기에 실상은 죽은 자로 하나님께서 보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사실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하나님은 두려워하지 않고 몸만 죽이는 자들을 두려워합니다.하지만 오늘 우리들은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10:28)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당하게 된 두 번째 사망은 육체적인 사망입니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에 선악과나무만 두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거기에는 온갖 종류의 나무들과 생명나무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에덴에서 쫓아내시면서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고 하셨던 것입니다.(3:22)

 

만약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나무의 열매가 아닌 생명나무 열매를 따먹었더라면 영생할 수 있었지만 그들은 생명나무가 아닌 선악과 열매를 먹음으로 결국 영적인 사망뿐 아니라 육체적인 사망도 당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예수님은 사람이 당할 있는 가장 치욕스럽고 수치스러운 조롱과 희롱을 당하고 계십니다. 옷이 벗겨지고 홍포가 입혀지며 가시로 만든 면류관이 씌워지고 손에는 갈대 홀이 들려졌습니다. 그리고 로마군병들은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고 희롱했습니다. 그 뿐 아닙니다. 그들은 예수님에게 침을 뱉고 갈대 홀을 빼앗아 머리까지 치며 조롱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후 6시부터 9시까지(우리나라시간 9~정오12) 어두움이 임했고, 9시가 되었을 쯤 하나님을 향해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고 크게 소리치셨습니다.

 

 

예수님의 고난은 누구를 위한 고난이었고 누구를 위한 아픔이었으며 누구를 위해 흘리신 피였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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