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족부 과정을 수료하면서 그동안 막연했던 교회생활의 봉사와 성도간의 교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마음가짐들을

좀 더 명확하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습니다.

예배만 드렸던 소극적이고 형식적인 교회생화에서 찬양봉사를 하게 되었고, 불안과 걱정, 짜증을 많이 대던 삶속에서

주님을 한번 더 생각하고 순간순간 짧게나마 기도를 하며 마음을 다스리는 등 제 삶에 주님이 함께 하심을 느낄때마다

내 자신이 많이 변했구나 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더 부끄럽지 않는 사람이 되도록 반성해야 할 부분도 많고 믿지 않는 사람들이 볼때에 위화감을 갖지

않도록 좀 더 설찰해야하고 노력해야 하겠지만 자신과 주변인들에게 긍정적 변화가 될 것임을 알기에 그 책임감이 무겁지만은 않습니다.

시험에 들고 유혹에 빠지는 때가 있을테지만 기도와 말씀을 통해 영적인 단련을 해서 이겨내야겠다는 다짐도 했습니다.

아직은 너무나도 부족한 신앙심이지만 나는 주님의 자녀이며 예수님게서 내 중심에 계심을 늘 생각해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존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매주 쉬운 말씀으로 지루하게만 보였던 교재의 내용을 재밌게 이해시켜주신 코치님과 목사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가족부로 믿음생활뿐 아니라 제 삶에까지도 작지만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런 변화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