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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화살처럼 빨라 짧디 짧은 인생!

세월의 속도는 나이에 비례한다.

나이가 들수록 세월이 흘러가는 속도 또한 빨라지기 때문이다.

 

어릴 때는 언제 어른이 되나 하고 안달내기도 하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세월의 흐름은 성경 말씀처럼 화살과 같이 빠르다.

그래서 누군가는 10대의 인생속도가 10km/h였다고 한다면 60대가 되면 60km/h로 한해 한해가 눈깜박이듯이 지나간다고 하지 않았던가!

 

20147월의 첫 주일을 맞이했다.

정말 엊그제 한해를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반년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아마 80년을 살아도 언제 이렇게 세월이 흘러갔는가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런데 이 짧디 짧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양보나 배려도 없이 서로 아웅다웅 다투며 살아가는 모습들이 안타깝다. 서로가 서로에게 의미있는 존재가 되어주고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기도 아까운 시간인데 말이다.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했던 대표팀이 12패의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귀국했다. 그런 대표팀을 향해 너땜에졌어 카페회원들이 엿을 던지며 한국 축구는 죽었다는 현수막을 내걸었단다.

 

20대 딸이 구박한다는 이유로 자신의 어머니에게 수면제를 먹이고나서 집에 불을 질러놓고 알리바이를 위해 놀이공원으로 가면서 고모에게 어머니가 유서를 남긴 것처럼 메시지를 보냈단다.

 

꼭 그렇게 해야만 했을까?

 

물론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이 이처럼 상처투성이지만은 않다.

타인의 생명을 자신의 생명보다 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숭고한 희생을 마다하지 않은 이들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가 아름다운 세상을 꿈꾼다.

서로 사랑하며 아껴주고 이해하며 품어줄 수 있는 살기 좋은 세상을 원한다.

 

하지만 이런 살만한 세상 아름다운 세상은 누구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나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사실은 망각해버린 것 같다.

 

순천영주교회는 세상을 감동시키는 교회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다. 이는 당신이 순천영주교회에 속한 지체이기에 화살처럼 빨라 짧디 짧은 인생길에서 보람되고 가치있으며 의미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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