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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라이베리아 선교편지(이기준선교사)

드디어 시작된 선교사의 삶

라이베리아에 도착한 지 4주가 되어갑니다. 마음에 품고 기도한 땅을 직접 밟는다는 것은 참으로 가슴 떨리는 일입니다. 인천을 시작으로 중국 북경, 벨기에 브뤼셀, 시에라리온을 거쳐 라이베리아까지 38시간의 긴 여정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힘든 여정 가운데서도 불평보다는 격려로 위로해주는 가족으로 인해 매순간 주님을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선교사로 불러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선교사 자려를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라이베리아 소식-대선을 준비하는 하나님의 땅

현재 라이베리아는 대선(10)으로 정세가 어수선합니다. 8명의 대통령 후보 가운데 가장 유력한 후보는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조지 웨아입니다. 1995년 축구선수로써는 최고의 상인 FIFA 발롱도르를 받은 최초의 아프리카 선수입니다. 조지 웨아는 현재 젊은 층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의 대선 공약은 빈곤퇴치와 교육권 강화입니다. 만약 조지 웨아가 대통령이 된다면 그가 축구로 성공한 것처럼 라이베리아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성공한 나라가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또한 이번 대선을 통해 라이베리아를 이끌어 가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기대해 봅니다. 대선 후 국가 안정을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환경에 맞추어 언어 습득하기

라이베리아는 16개 종족으로 이루어진 나라로써 사용하는 언어가 조금씩 다릅니다. 머물고 있는 센터에도 바사족과 펠레족인 장학생 2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기본적으로 영어를 배우면서도 현지 언어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센터에서 머무르는 한 달 동안 이기준 선교사를 날마다 현지인과 대화하며 그들의 언어와 생활 방식을 배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내인 김선덕 선교사는 센터 내 주일학교에서 현지 아이들과 만남을 가지며 타문화와 언어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낯설기만 했던 검은 피부의 현지인들이 이제는 안아주고 싶고, 이름 부르고 싶어지는 것은 우리 모두 하나님 안에 한 자녀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시편139:14의 말씀처럼 현지인들을 통해 깨닫는 하나님의 신묘막측하심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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