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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어려운 일 당할 때(왕상12:25~30)

다윗을 이어 왕이 된 솔로몬은 기브온에서 일천번의 번제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이에 그 정성을 받으신 하나님께서는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왕상3;5)고 하십니다. 그때 솔로몬은 백성들을 재판할 때 선악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구했고,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장수나 원수의 생명이나 부를 구하지 않은 그에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뿐 아니라 부와 영화까지 주셨습니다.(왕상3:11~12)

 

이에 솔로몬의 지혜가 이스라엘 뿐 아니라 주변 모든 나라에 소문이 나면서 천하 모든 왕들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러 사람을 보낼 정도였으며, 그가 누린 부와 영화도 실로 대단했습니다.(왕상4:34, 10:21, 10:23) 그런데 솔로몬의 마음이 처음과는 달리 하나님을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왕상11:9) 하나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방여인들과 정략결혼을 했고, 그들이 가지고 들어 온 신들을 위해 산당을 지으면서 이스라엘 로 범죄하게 했던 것입니다.(왕상11:7~8)

 

솔로몬은 자신의 방법으로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주변국들과 화친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솔로몬 때문에 이스라엘은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분열되고 맙니다. (왕상11:13)

 

오늘날도 자신의 노력과 수고와 애씀으로 가정과 기업과 일터와 자녀들의 미래가 형통하고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우리의 수고와 노력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처럼 솔로몬이 죽고 이스라엘은 르호보암이 다스리는 남유다와 여로보암이 다스리는 북이스라엘로 분열이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북이스라엘의 초대왕이 된 여로보암이 어떠했습니까?

단과 벧엘에 금송아지를 만들어놓고 이것이 너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이라며 백성들을 경배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여로보암이 그렇게 한 이유를 오늘 본문에서는 북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을 배신하고 르호보암에게로 가버릴까봐 두려워서 그리했다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들 때문에 불안하고 두려워하며 걱정과 염려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러한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 술과 마약등을 합니다. 하지만 술과 마약으로 두려움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두렵고 불안하고 어려운 일을 당할 때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홍해 앞에서 모세가 그랬던 것처럼, 히스기야가 앗수르 군대에 의해 예루살렘이 포위되었을 때에, 다윗이 많은 대적들에게 에워싸임을 당하였을 때 하나님을 의지했던 것처럼,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우리는 솔로몬처럼 자신의 방법이 아닌, 여로보암처럼 시각적인 안정감을 주은 그 어떤 것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1)솔로몬이 정략결혼을 하고, 여로보암이 금송아지를 만든 이유가 무엇입니까?

 

 

2)우리는 어려운 일을 당하거나 두렵고 불안할 때 누구를 의지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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