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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하나님을 믿으세요!(수6:1)

우리가 교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단어 중 하나가 믿음입니다. 그만큼 우리에게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누가복음 18장에서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18:8)고 하심으로 만왕의 왕으로 심판의 주로 예수님이 다시 이 세상에 오실 때가 되면 참된 믿음 가진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수아 6장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여리고성을 함락시켰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말씀하고 있는데 사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신 여리고 함락방법은 지금도 이해하기 힘든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여리고성은 난공불락의 천연요새로 공격하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함락시킨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지시하신 방법은 군사전략적 관점에서 볼 때 그야말로 해괴망칙하고 우스꽝스런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가나안의 관문인 여리고를 반드시 함락시켜야만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도 강건하고 형통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 위해서 반드시 무너뜨려야 여리고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것이 힘든 상황일수도 있고, 좋지 않은 건강상태일수도 있으며, 가족구성원일수도 있습니다. 우리를 할수만 있으면 넘어뜨리려는 사단마귀를 비롯해서 말입니다.

 

문제는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있는 여리고가 난공불락의 성으로 결코 함락시킬 수 없을 것처럼 크고 강하게 느껴진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쉽게 낙심해버리고 포기해버리며 두려움을 가지고 떠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호수아 6:1절에는 오히려 여리고성의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간담이 녹아 성문을 굳게 닫고 출입하는 자가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오늘 우리 앞에 있는 여리고를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강하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전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리고 뿐 아니라 가나안을 넘겨주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6:2, 10:8)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면 됩니다. 그러면 여리고는 무너집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마지막까지 순종했을 때 여리고가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3~4일 아니 6일동안 성을 돌아도 무너져내릴 아무런 징조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며 순종의 삶을 살지만 아무런 상황변화나 건강의 호전이나 영적으로 충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하나님을 믿고 성을 돌고 양각나팔을 불고 소리쳤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오늘 우리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끝까지 지키면 반드시 하나님의 기적과 역사를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1)이스라엘 백성들이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음에도 강하고 담대하게

끝까지 순종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2)당신은 하나님을 어떤 하나님으로 믿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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