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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바른 진리에 대한 분별력을 가지자!

간간이 사람만큼 지혜로운 존재가 없으나 또한 사람만큼 어리석은 존재도 없다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 성경에서도 그와같은 내용이 나온다. 바로 출애굽기 32장이다.

 

모세가 십계명을 받기 위해 시내산으로 올라가고 없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론에게 말하기를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고 한다. 이에 아론은 네 아내와 자녀의 귀에서 금고리를 빼어 가져오라고 지시하고 백성들은 그대로 행한다. 그리고 아론은 금송아지를 만들고나서 금송아지가 애굽땅에서 너희를 인도해낸 신이라고 말하고는 내일은 여호와의 절일이라고 선언하게 된다.

 

사실 출애굽기 32장을 몇 번이나 읽어보아도 도무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오히려 궁금하기까지 하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누구이고 아론은 어떤 사람이었는가?

애굽에서 모세를 통해 하나님이 10가지의 재앙을 내리심으로 430년 동안의 노예 신분을 벗어버리고 출애굽했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홍해가 갈라지는 역사를 현장에서 눈으로 목격했던 사람들이 아니었는가!

또한 아론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실 때 함께 동역자로 세워졌고 모세와 더불어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했을뿐 아니라 제사장의 신분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런데 어떻게 제사장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금송아지를 만들어 거짓으로 하나님이라고 속이고 백성들은 이에 기꺼이 물질을 바쳐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우상을 만들어 놓고 이것이 하나님이라는 거짓을 믿고 제사를 할 수 있단 말인가?

 

조금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얼마든지 거짓임을 알 수 있는 일이건만 그래서 사람이 지혜로운 것 같아도 어리석다는 말이 나온 것이다.

 

그런데 이런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모습들이 모세의 시대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21세기를 살아가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 사설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는 사실이 마음을 안타깝게 한다.

 

어찌보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더욱 필요한 때라 생각된다.(10:16) 이유는 시대가 말세지말로 치달을수록 믿는 자까지라도 미혹하려는 세력들이 많고 영적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려는 악한 무리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른 진리에 대한 분별력을 가질 수 있어야 하며 미혹당하지 않도록 믿음을 굳건히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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