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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나도 같이 데려가 주세요!

한국의 명문 약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 미국회사에 다니며 본인이 세상에서 제일 잘난 줄 아는 어느 처녀가 있었다.

 

좋은 인물과 학벌로 코가 꽤나 높았던 그 여인은 어느 날 큰 교통사고를 당했고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났다. 그녀는 자신의 교만함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체험한 후 겸손을 배웠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크게 내세울 것이 없는 평범한 목사님과 결혼을 했다.

 

하지만 결혼 후 아이가 생기지 않았고 갖은 방법을 동원해가며 노력했으나 불임을 벗어나지 못했다. 눈물로 하나님께 간구했으나 소식이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남자 아이 한명을 입양해 정성껏 키우다가 여자 아이를 또 입양했다. 원래 성격이 꽤나 까칠한 박사님이라 아이를 잘 키울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무척이나 정성스럽게 키우면서 아이들 자랑에 푹 빠져 행복한 표정이 역력했다.

 

그러던 어느 주일, 그녀는 사색이 되어 나타났다. 어린 딸이 심한 열병에 걸려 며칠째 병원에 다니고 있으나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걱정을 어찌나 하는지 곁에서 보기 딱할 지경이었다. 하지만 아이의 병세는 나아지지 않았고 오히려 더욱 심해져갔다. 그녀는 교회도 나가지 않고 오직 아이 곁을 지켰다. 그리고 하나님과 담판을 짓기로 마음먹었다.

 

나중에 그녀에게 들은 바로는, 그녀가 하나님, 내 아이가 잘못되면 나도 함께 죽여주세요.’라고 대들듯이 하나님께 기도를 했다고 한다. 원래의 그 까칠한 성격으로 돌아가 하나님께 간구했다고 한다.

 

그런데 아이의 열은 놀랍게도 뚝 떨어져 정상으로 돌아왔다.

지금은 아이가 건강하다며 기적을 경험했다는 그녀의 말에 목숨을 내놓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드리는 기도는 하나님께 상달되는 기도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도는 남을 사랑하는 중보기도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듯 우리도 누군가에게 사랑을 베풀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분이 얼마나 딸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을 것인가. 그것을 생각하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에 가슴이 뭉클해지지 않을 수 없다.

2014년 전교인 영성집회  

바로 당신이~!  

나도 같이 데려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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