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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소망의 인내가 있는 교회(살후1:3~4)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향해 자신의 자랑이요 기쁨이요 면류관이라고 칭찬했습니다. 그 이유는 데살로니가교회가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가 있는 교회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믿음의 역사란 행함으로 믿음을 증명하는 삶을 말합니다. 사랑의 수고란 희생과 수고가 수반된 사랑의 모습을 말합니다. 소망의 인내란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에 소망을 두는 성도는 어떤 환난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인내로써 이겨냄을 말합니다.

 

사실 데살로니가교회는 큰 박해와 환난 가운데 있었던 교회였습니다. 사도행전 17장에 바울의 일행을 통해 데살로니가에 복음이 전해지는 과정이 소개되고 있는데 유대인들의 박해로 바울이 3주밖에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급히 밤에 데살로니가를 빠져 나가야 했었습니다.

또한 데살로니가에서 베뢰아로 간 바울 일행이 베뢰아에서도 복음을 전한다는 소식을 들은 데살로니가 유대인들이 그곳까지 쫓아와 소동을 일으켰으며, 데살로니가에서 바울은 찾지 못한 유대인과 동원된 불량배들이 야손과 몇 성도들을 읍장에게 끌고 가기까지 했었습니다.

 

이렇듯 데살로니가교회가 얼만 큰 환난 중에 있는지를 몸소 체험한 바울이었기에 데살로니교회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의 모든 믿는 자들의 본이 되고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진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웠는지 데살로니후서 1:4절에 바울은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고 그 기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처럼 환난 가운데 있었던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의 믿음이 어떻게 각처에 퍼지고 믿는 자들의 본이 될 수 있었을까요? 바울은 그들이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1장에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에 소망을 둔 성도들에 대해 표현하기를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실제 참된 소망을 가진 많은 믿음의 선배들은 그 어떤 어려움과 환난과 생명의 위협 앞에서도 믿음에서 파선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켰으며 승리하는 삶을 살았었습니다.

 

우리는 하늘 시민권자들입니다. 세상과 땅에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소망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어떤 상황에서도 승리해야 합니다.

 

1)데살로니가교회의 성도들이 환난 중에도 믿음을 굳게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2)당신이 가진 인생의 참된 소망은 무엇인가?

 

다시한번!(빌3:13~14)  

전도! 하면된다!(행15:36~41)  

파송의 원칙(마10:5~6)  

다시 벧엘로!(3) (창35:1)  

다시 벧엘로!(1)(창35:1)  

주바라기 신앙(단3: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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