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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신6:5)

우리가 힘들고 어려운 세상에서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끝까지 믿음을 지킨 성도들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상급을 주실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의 사람들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누가복음 18장에서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고 한탄하셨고, 사도 바울은 디모데후서 3장에서 말세에 나타날 현상들에게 대해 가르쳤는데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동일합니다. 결국 바울의 가르침을 역설적으로 생각해보면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가 말세라는 것이고 이는 곧 주님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닫게 됩니다.

 

성도란 거룩한 무리라는 뜻으로 세상에서 구별되어져 하나님을 위해 사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요한복음 15장에서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성도로 구별하여 부르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먼저는 우리들을 사단과 죄와 흑암의 권세에서 하나님 나라로 옮기시기 위해서입니다.(1:13) 그리고 그런 우리들에게 새 영과 새 마음을 주사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도록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오늘 성도된 우리들은 세상 사람들이 좋아하고 즐기고 추구하며 원하는 것을 똑같이 좋아하고 즐기고 추구하며 원합니다.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지 못합니다. 그러니 오늘날 성도된 우리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정하는 자들에게서 돌아서라고 했습니다. 물론 성도들도 세상에서 세상 사람들과 같은 모습으로,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속에서, 같이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는 본질적으로 구별된 다른 존재들이기 때문에 이 세상을 사는 사람들과는 다른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면서요.

 

여기서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말은 전인격적인 사랑과 헌신을 의미하는 것으로 예수님은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길 원하셨던지 부모와 자식과 형제와 처자들까지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에 걸림돌이 된다면 포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10:37~38, 14:26)

 

우리가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면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게 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우리들을 하나님은 복을 주시고, 위험에서 건지시고, 평안을 주시고, 보호하시며, 넘치는 사랑과 기쁨을 주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하십니다. 특별히 시편 91편에는 하나님을 사랑한 자자가 어떤 복을 받게 되는지를 기록하고 있는데 무려 오복을 받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합시다. 열심을 품고 주를 섬깁니다.

 

 

1)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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