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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쓰레기더미의 흙이 귀한 꽃병으로 바뀌다!

한 전도사가 도자기 공장 지대에 사는 한 사람을 방문하였습니다. 그 사람은 젊었을 때 신앙을 갖지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전도사는 그 집에 도작하여 유리 상자 속에 든 두 개의 좋은 꽃병을 보고 감탄하며 말했습니다.

! 참 멋있군요. 아주 귀한 것이겠지요?”

그렇습니다.”

얼마면 파시겠습니까?”

주인은 고개를 휘저으며 전도사에게 말했습니다.

이 세상 돈을 다 준다해도 저 두 개의 꽃병은 절대로 팔 수 없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몇 년 전만 해도 술주정뱅이에다 노름꾼이었습니다. 말하자면 마귀에게 영혼을 맡겨 놓고 다녔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친구의 권유로 교회의 집회에 참석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쓰레기 더미에서 흙 한 무더기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가 쓸 데가 없어서 버린 것이었지요. 나는 그걸 집에 가져와 반죽을 하고 모형을 만들어 구워 보았습니다. 결국 나는 쓸모없던 흙으로 두 개의 아름다운 꽃병을 만들었습니다. 그날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도 나를 가지고 똑같은 일을 하실 수 있을거야!’그때부터 저는 제 자신을 하나님의 손에 내맡기고 하나님께서 저를 새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길 바랐습니다. 다시말하면 하나님께서 그 쓰레기장의 흙 무덤 같은 나를 아름다운 꽃병으로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바울은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라고 했습니다. 이는 바울 자신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그가 다메섹을 향하여 가던 길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까지는 예수님을 핍박하고 교회를 잔해하던 박해자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만나고서 그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박해하던 교회를 세우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함에 있어 자신의 생명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았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쓰레기장의 흙무더기와 같았던 우리들이 아름다운 꽃병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새로운 신분을 얻었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게 되었으며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선한 인도하심을 받는 복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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