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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무엇이 하나님을 가쁘시게 하는가?(마3:16~17)

하나님은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는 예수님을 향해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무엇 때문에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을 하나님은 기뻐하셨을까요?

 

우리는 여기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우리가 언제 무엇 때문에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짜증을 내고 불쾌해하는지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도 인격적인 분이시니까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할 때 또는 자신의 목표를 이루었을 때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인정을 받았을 때나 다른 사람을 돕고 그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때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반면에 자신이 무시를 당했거나 작정한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았을 때 그리고 상대방이 상식이하의 행동을 하거나 예의를 지키지 않았을 때 불쾌하고 짜증을 냅니다.

 

그러니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며 선교와 구제와 봉사의 일을 감당할 때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고 하나님 뜻에 순종하지 않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예우하지 않을 때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그럼 하나님은 무엇 때문에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을 기뻐하셨을까요?

먼저는 예수님이 받으신 세례가 가진 의미 때문인데요, 사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시기에 세례를 받으실 필요가 없으셨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십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세례는 자신의 죄를 씻는 세례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죄의 짐을 대신 지신 세례였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짐을 지려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교회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다보니 교회안에 일할 일군들이 없습니다. 부담스럽고 짐이 되고 손해가 되는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남들이 지지 않으려는 짐을 내가 지고, 부담스럽고 손해보는 일이라해도 예수님께서 우리들의 죄의 짐을 지셨던 것처럼 기꺼이 감당하면 그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그럴 때 하늘 문을 여시고 복을 주시고 성령의 기름부음을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두 번째 예수님의 세례는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위해 자신의 뜻을 내려놓았기 때문입니다. 본문 15절에 세례를 받으시기 위해 자신에게로 오는 예수님을 향해 세례요한은 만류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이제 허락하라시며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자신의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사시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고 이것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앞에 두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셨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1)하나님이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을 기뻐하셨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2)당신은 현재 무엇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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