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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단3:16~18)

신앙생활이란 말 그대로 하나님을 신앙하는 생활이지 이론이나 지식이 아닙니다. 다시말해 실제적인 우리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능력과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생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앙생활을 해오면서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과 인도하심을 경험해보지도 못하고 느껴보지도 못했다면 이미 경험하고 느낀 사람들보다는 아무래도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덜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75세에 고향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하신 곳으로 떠나라는 명령을 받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는데 성경은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12:5) 여기서 마침내라는 의미는 드디어, 끝내라는 뜻으로 곧바로 들어가지 않았음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그는 왜 바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지 않았을까요? 그것은 아직 하나님의 능력과 인도하심을 경험하지 못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훗날 하나님께서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하셨을 때는 전혀 주저함이 없이 순종을 합니다. 도대체 그 동안 어떤 일이 있었기에 이리도 다른 모습을 보였을까요? 그것은 약40년 상간에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능력과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만났었기 때문입니다.

 

구약에 소개되는 인물들 가운데 가장 극심한 고난을 당한 사람은 욥입니다. 그는 하루아침에 10명의 자녀들을 잃어버렸고, 가진 어마어마한 재산도 빼앗겨버렸으며, 아내도 자신을 떠나고 자신도 몹쓸 병에 걸려 비참해져버렸습니다. 그런데 그는 욥기23:10에서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는 놀라운 고백을 합니다.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그는 그의 삶에서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도하심을 경험했었기 때문입니다.

 

본문에 다니엘의 세친구들이 죽음의 문턱에서 금신상에게 절하도록 강요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느부갓네살 왕 앞에서 담대하게 말하기를 이 일에 대하여 말할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서 건져내시겠고,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라도 금신상에게 절하지 않겠다고 말을 합니다. 그들은 어떻게 이리도 담대할 수 있었을까요? 이도 역시 그들이 그 동안 자신들의 삶에서 하나님의 능력과 인도하심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도 하나님을 경험하는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하나님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가지고 어렵고 힘든 세상속에서 강하고 담대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데 그 첫 번째 방법이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기도응답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29:12) 두 번째 방법은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사랑하고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들을 만나주십니다. (8:17)

 

오늘 우리는 삶속에서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신앙은 더 확고해지고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1)우리가 하나님의 능력과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두 가지 방법은 무엇입니까?

 

 

2)당신은 지난주간 얼마나 기도하고 하나님을 간절히 구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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