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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하나님을 믿는 자가 복되다

예전에 섬기던 교회에서 연세드신 집사님 한분이 가물었던 시기에 비가 내리는 것을 보시고는 목사님, 사람이 가뭄에 아무리 지하수를 끌어당겨 논과 밭에 물을 줘도 하나님이 살짝 비 한번 내리신 것보다 못합니다.”라고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그동안 강수량이 평균 강수량에 훨씬 미치지 못한 까닭에 전국적으로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는 가운데 급기야 대통령까지 논에 물을 대면서 비가 오기를 기원했고, 어느 지역에서는 논에 물을 대면서 자신의 형님 논은 제외를 시켰다며 농협을 찾아가 난동을 피우다가 구금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사람이 지혜로워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의 지혜보다 낫다는 말씀처럼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할 수 있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제 극심한 가뭄에 숨통이 터질 비가 오고 있습니다.

그것도 3개의 태풍이 한반도를 향해 올라오고 있다는 기상청의 예보입니다.

 

며칠 전, 집에서 키우고 있는 개의 털이 빠지는 것을 보면서 다시한번 하나님의 오묘하신 창조의 능력을 깨달을 수 있었는데 사람은 매일 샤워를 하고 몸이 지저분해지면 목욕을 하지만 짐승은 그러지 못하니 털갈이를 통해 옷을 갈아입힘으로 냄새도 제거되고 더러운 때도 자연스럽게 벗겨지게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모든 삼라만상이 저절로 움직이는 것이 하나도 없으며 사람의 지혜로도 감히 감당할 수 없는 것들을 하나님은 순리를 따라 주장하시며 능하신 역사를 통해 운행하십니다.

 

그래서 모세는 일찍이 천지간에 어떤 신이 능히 주께서 행하신 일 곧 주의 큰 능력으로 행하신 일 같이 행할 수 있으리이까’(3:24)라고 고백하며 찬양했던 것입니다.

 

그러니 이 우주만물을 움직이시고 뜻을 두고 큰 능력으로 행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자가 복되다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왜냐구요?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하셨던 말씀처럼사람들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30:15)를 주관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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