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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평안하십니까?(요14:27)

시편 23편과 요한복음 10장에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목자와 양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는 양의 특성상 목자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것처럼 우리들도 하나님 없이는 살아살 수 없는 존재임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연약한 양이 맹수들의 위협가운데서도 풀을 뜯고 잠을 자고 놀수 있는 것은 목자가 지키고 있기 때문인것처럼 우리들도 하나님이 지켜주실 때 비로소 참된 평안을 얻고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양은 죽어라고 목자를 따릅니다. 목자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목자의 인도를 따르며 목자의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럼 우리는 어떠한가요? 목자되신 예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하며 인도함을 따르고 있습니까?

 

우리가 여러 가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목자되신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간다면 양이 맹수들의 위협속에서도 평안을 누리고 쉼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한다면 우리는 예수님을 목자 삼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능력과 방법으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이유 때문에 목자 없는 양이 고생하고 기진한 것 같이 삶이 꼬이고 힘들고 평안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시편23편은 다윗이 사랑했던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인해 도망하는 상황속에서 지은 시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는 4절에서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걸어가는데도 두려움이나 근심이나 불안이 아닌 안위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 때문이었을까요? 보통 우리는 어려운 일을 만나고 상황이 힘들면 평안을 잃어버리고 분노와 실망과 낙심속에서 고통의 시간을 보내는데 말입니다.

 

다윗은 그 이유를 1절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하나님을 자신의 목자삼고 신뢰했으며 자신을 지키시고 위로하시고 안전하게 보호하실 것을 확신했던 것입니다.

 

요한복음14:27에 예수님은 우리에게 평안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 평안은 세상이 주는 평안과 다름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평안은 세상이 줄수도 없고 빼앗을 수도 없는 평안으로 선한 목자되신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에게 주시는 평안입니다.

 

사람의 욕망은 끝이 없습니다. 그래서 평안을 잃어버립니다. 우리가 참된 평안과 안전하고 복된 삶을 원한다면 하나님을 목자삼아야 합니다. 그분의 인도하심을 신뢰하고 맡기고 의지하며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목자십니까?

 

1)다윗이 환난속에서도 평안을 잃어버리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2)우리가 하나님을 목자삼는다고 했을 때 그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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