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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출세하셨습니까?(3-요단강)(출12:37~42)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 동안의 노예생활에서 해방되어 가나안을 향해 갔던 광야길에서 여러 가지 일들을 많이 겪었던 것처럼 오늘 우리들도 광야와 같은 이 세상에서 많은 일들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 그들의 인생이 결정되는 순간을 꼽으라면 단연코 가데스바네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가데스바네아에서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출애굽 1세대들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은 자비와 긍휼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상하리만큼 가데스바네아에서 믿음없는 모습을 보였던 출애굽 1세대들에게 상응한 대가를 치르게 하셨던 것입니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그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장차 가나안에 들어갈 수도 없을 뿐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지 않을 것이 자명했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고 했습니다.(11:6)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책망하실 때 믿음이 없음을 나무라셨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우리에게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모세에서 여호수아로 이스라엘 지도자 바뀐 상황에서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모세는 율법의 대표자입니다. 여호수아는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뜻인데 히브리어 철자에서 여호와를 뜻하는 철자를 지우면 예수님의 히브리 철자와 동일하게 됩니다. 다시말해 여호수아는 예수님의 예표였던 것입니다. 즉 모세가 아닌 여호수아를 통해 요단을 건너고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신 것은 오늘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서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음을 말씀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요단강을 건널 때 언약궤가 백성들 맨 앞에 서서 진행을 하게 되는데 언약궤도 예수님의 예표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즉 언약궤안에는 십계명 두돌판과 만나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들어있는데, 두 돌판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예수님이 곧 말씀이십니다. 만나는 양식으로 예수님은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소개하셨습니다. 일반적으로 지팡이는 죽어있는 가지로 만드는데 아론의 지팡이에 싹이 났다고 했으니 이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여호수아와 언약궤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그림자였습니다. 즉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말씀하는 것이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데스바네아에서 보였던 믿음없는 태도는 하나님의 진노를 사기에 충분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습니까?

 

1)여호수아와 언약궤는 누구의 예표이자 그림자입니까?

 

 

2)당신은 가나안(천국)에 들어갈 믿음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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