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최고의 교사!(요13:12~15)
- 순천영주교회
- May 26, 2023
- 조회 4
사람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여러번의 중요한 만남을 가지게 되는데 그 첫째가 부모요, 둘째는 교사요, 셋째는 배우자이며, 마지막 네 번째는 영혼의 구주되신 예수님과의 만남입니다.
이 모든 만남은 우리 인생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요한복음 13장에 소개되는 세상 최고의 교사이신 예수님을 통해 스승의 주일을 맞이한 교회학교 교사와 교사로서의 성도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본문에 예수님은 친히 제자들의 발을 씻기십니다. 이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내 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시리이다’(요13:8)라고 했던 것이구요. 하지만 예수님은 모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난 후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본을 보였노라’(요13:15)고 하셨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세상 최고의 교사이신 예수님은 본받아야 합니다.
먼저는 어린아이들을 귀히 여기시고 사랑하셨던 예수님을 본받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19장에 어린아이들이 예수님께 오는 것을 꾸짖었던 제자들을 향해 금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예수님은 어린아이들을 안으시고 안수하시며 기도해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들도 어리고 연약하고 부족하다고 어린아이들을 무시하지 말고 귀히 여기고 사랑하며 기도하는 일을 쉬지 않아야 합니다. 특별히 교사들은 매일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고 모든 성도들도 어린아이들을 반가이 맞이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둘째로 예수님은 열정을 가지고 가르치는 일에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그래서 마가복음 4장을 보면 큰 광풍이 일어 죽게 된 상황에서도 예수님은 배 고물에서 주무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도 최선을 다해 하나님 말씀을 준비하여 가르쳐야 합니다. 좋은 인격을 가지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안 듣는 것 같아도 ,모르는 것 같아도 아이들은 알고 듣습니다
셋째로 예수님은 영혼구원을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 바치셨습니다. 오늘 우리들도 어린이전도사역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해야 합니다.
교회학교는 우리 교회의 미래입니다. 그리고 교회학교가 부흥하는 교회는 교사들의 열심이 특심이요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며, 성도들도 어린이 전도사역에 적극 협력하며 몸과 물질과 시간을 들여 섬깁니다. 저는 우리 교회만큼 좋은 입지조건을 가진 교회도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교회학교의 부흥위해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합시다!
문1)예수님은 세상 최고의 교사로서 어떤 모습을 보이셨습니까?(3가지)
문2)당신은 교회학교 부흥을 위해 어떻게 섬기고 협력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