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사람을 잘 만나야 합니다.

본문에 소개되는 중풍병자는 친구들 때문에 예수님을 만나 병에서 고침을 받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스스로 예수님께 나올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중풍병으로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3절) 그래서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예수님을 만난 것입니다.

전도란 무엇입니까?

전도란 이렇게 스스로 예수님께 나아올 수 없는 사람을 예수님께 인도하여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물론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어 문 앞까지도 들어설 수가 없었습니다.(2절) 하지만 친구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지붕을 뚫고 침상째 예수님께 내렸던 것입니다.(4절)

전도자는 이와같은 열정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장애가 있다고, 거부한다고, 어려움이 있다고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결국 이 중풍병자는 친구들 때문에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고 결국 일어나 상을 들고 나갈 수 있었습니다.(12절)

그런데 우리는 본문에서 중요한 한가지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이 중풍병자를 고치실 때 그의 믿음을 보신 것이 아니라 친구들의 믿음을 보시고 고쳐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태신자들을 전도할 때, 초청잔치에 참여하여 예수님을 만나기만 하면 죄의 문제가 해결되고, 인생 역전을 경험하게 되며,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는 우리의 믿음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결코 태신자 전도사역을 멈추거나 포기하지 않게 됩니다.

그럼 어떤 사람이 전도사역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을 만난 사람입니다. 본문 1절을 보면 예수님은 수일 전에 가버나움을 방문하신 적이 있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이 마가복음 1:21절 이하에 기록되어져 있는데, 귀신 들린 자와 베드로의 장모 등 각종 병든 자를 고치시고 많은 귀신을 내쫓으셨습니다. 이것을 본 가버나움 사람들이 다시 예수님이 오셨다는 소문을 듣고 몰려든 것이었고, 중풍병자의 친구들도 앞서 예수님이 행하신 이적을 보았기 때문에 믿음을 가지고 친구를 데리고 온 것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을 만났습니까? 예수님을 만난 확실한 증거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것을 태신자들에게 전하십시오. 만약 여러분이 누군가를 예수님께로 인도하지 않고 있다면 여러분은 예수님을 만난 경험이 없거나, 그들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문1)전도란 무엇입니까?

문2)전도는 어떤 사람이 합니까?

문3)그렇다면 당신은 전도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