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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간청해서라도!(눅14:23)

누가복음 14장에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큰 잔치에 관한 비유가 소개되고 있는데, 이미 참석하기로 한 이들이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 때문에 불참을 통보하게 됩니다. 물론 성경에는 세사람의 경우만을 소개하고 있지만 다 일치하게 사양했다(8)는 말씀을 볼 때 단 한 사람도 예외없이 참석하지 않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사람은 밭을 사서 보러가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밭을 사기 전에 살펴보고 확인도 하는데 매입을 하고 난 후에 보러간다는 것은 결국 잔치에 참석하지 않으려는 억지 핑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사람은 소 다섯 겨리를 샀는데 시험하러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를 사면서 먼저 시험도 하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불가피하게 먼저 소를 샀다해도 사버린 소이기 때문에 약속한 잔치에 참석하고 나서 시험을 해도 될텐데 굳이 이렇게 한 것도 핑계에 지나지 않은 것입니다.

 

세 번째 사람은 장가들어 참석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신명기24:5절에는 결혼한 남자에 대해서 1년동안 군대에 보내지 말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잔치에 참석하는 것이 전쟁터에 나가는 것도 아닌데 신혼의 재미를 깨트릴 수 없다는 이유로 이미 약속한 잔치에 참여하지 않는 것은 무례하다고 말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또한 앞선 두 사람의 경우에는 예의를 갖춰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고 정중히 사양을 하는 반면, 세 번째 사람은 사과의 뜻도 표시하지 않고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고 말을 하는데, 성경주석가들은 이를두고 하나님의 구원에로의 초대에 대한 인간의 태도가 점점 완악해져 감을 표현한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보고 받은 주인은 대단히 분노하면서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 소외받고 정죄 받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데려오라고 명령을 합니다. 또한 그렇게 했는데도 자리가 남자 이번에는 성밖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강권하여 데려다가 잔치 자리를 채우라고 합니다.

 

여기서 강권하다는 말은 물리적인 강제력을 사용하여 데려오라는 의미가 아니라 끝까지 설득하여 데려오라는 뜻으로 간청해서라도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는 것입니다.

 

교회의 부흥과 성장은 성도들이 영혼구원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전도사역을 감당할 때만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아무리 환경이 좋아도 전도하지 않으면 전도가 안되고, 환경이 열악해도 전도하면 전도는 되게 되어져 있습니다.

 

이번 태신자초청 행복잔치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1)강권하여라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2)당신은 영혼구원의 열정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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