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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마지막 결산의 때!(마25:14~19)

흔히 사람들은 12월을 결산의 달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한해의 삶을 뒤돌아보며 반성하고 결산하는 시간을 갖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매년마다 우리에게 결산의 시간을 주심은 앞으로 있을 인생의 마지막 결산의 때를 기억하고 준비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오늘 본문은 달란트 비유의 말씀입니다. 어떤 주인이 종들에게 재능을 따라 금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 그리고 한 달란트를 맡기고 떠났다가 오랜 후에 그들과 결산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섯과 두 달란트를 받았던 종들은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배를 남겼지만 한 달란트를 받은 종은 땅에 묻어두었다가 주인에게 가지고 온 것입니다.

 

이때 주인은 그의 악함과 게으름과 나태함을 책망하면서(25:26)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아버립니다. 우리는 주인이 한 달란트를 받은 종을 책망하고 저주한 것이 그의 악함과 게으름이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즉 이후에 우리들이 인생 마지막 결산의 때에 심판을 받는 주요한 요인이 얼마나 최선을 다했느냐에 따라 평가를 받게 된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본문에 주인이 종들의 각각의 재능을 따라 달란트를 맡겼던 것처럼, 우리들에게도 각양의 은사와 달란트를 주셨습니다.(고전12:11) 그러기에 우리는 모두는 지식도 능력도 실력도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주어진 직분이요 은사이기에 귀천함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중요한 것은 맡겨주신 은사와 직분에 얼마나 충성하며 최선을 다했느냐가 마지막 결산의 때 평가될 심판의 기준이라는 사실입니다.

 

원하기는 우리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앞에 두고 고민하여 죽게 되었다고 하셨지만 끝내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사명을 감당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고, 다 이루었다(19:30)고 하셨던 것처럼, 사도 바울이 수많은 고난과 죽음의 위협속에서도 생명조차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사명을 감당함으로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고 말한 것처럼 우리 모두도 마지막 결산의 시간에 주님 앞에서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마지막 결산의 때가 이르기 전에 더 사랑하고, 더 섬기고, 더 충성합시다!

후회없는 인생, 부끄럽지 않은 인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1)우리들이 받게 될 인생 마지막 결산의 때에 무엇이 주요한 심판의 근거가 될까요?

 

2)한해를 돌이켜보며 새해에 더욱 힘써야 할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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