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의 종이 된 우리들!(롬6:16~23)
- 순천영주교회
- Feb 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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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만나는 어떤 사건들을 통해 삶이 송두리째 변화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건들은 개인의 삶을 넘어 전 인류에게까지 그 영향을 미치는 경우들이 있는데 그 대표적인 사건들이 아담의 범죄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요 종이 된 우리가 의의 종이된 사건입니다.
먼저, 아담의 범죄로 인해 죄가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고, 모든 사람이 사망에 이르게 되었으며, 죄의 종이 되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롬5:12)
그리고 두 번째, 아담의 범죄로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된 것입니다.(롬5:19)
마지막 세 번째는 죄의 종이 된 우리가 의의 종으로 변화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다윗의 고백처럼 죄 중에 잉태되었고, 죄의 종으로 태어났습니다.(시51:5) 그렇기 때문에 로마서 6:17에 우리들을 가리켜‘본래 죄의 종’이었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죄의 종으로 태어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 의의 종이 되었음을 로마서 6:18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결국 톨스토이의 말처럼 우리는 본래 죄의 종으로 태어났기에 죄의 종으로 살든지 아니면 의의 종으로 변화된 삶을 살든지 선택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의의 종이 될 수 있을까요?
요한계시록 3:20에, 예수님께서 우리들의 마음문을 두드리고 계시고 그 음성을 듣고 우리가 마음의 문을 열면 우리에게로 들어오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우리들의 마음에 영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요한복음 1:12에는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즉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과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동일한 의미인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가 예수님을 우리 마음의 문을 열고 영접 곧 믿으면 모든 죄에서 용서받을 뿐 아니라 의의 종이 되어진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의의 종으로 살기를 선택한다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다는 의미이고,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니라 의의 종으로 살아가게 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문1)우리가 죄의 종에서 의의 종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합니까?
문2)당신은 죄의 종입니까? 의의 종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