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장에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 즉 사람에게 주어진 사명이 소개되고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것들을 다스리는 것이었습니다.(창1:26,28) 그리고 하나님은 이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의 삶을 책임져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창1:29)

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부름을 받은 군인에 대해 국가가 모든 삶을 책임지는 것과 동일한 개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도 이와같은 약속을 하셨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즉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해서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마6:25)

하지만 이 약속은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것은 아닙니다. 마태복음 6:33절에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사람 즉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사람에게 이 모든 것을 더하여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신 것입니다.

이는 성경 곳곳에서 증명되고 있는데, 사명을 감당했던 엘리야를 까마귀를 통해 아침과 저녁으로 양식을 공급하셨던 일이나(왕상17:6) 왕후가 된 에스더가 유다백성을 구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인 줄 깨닫고 죽음을 무릅쓰고 왕 앞으로 나아가 유다 백성들을 구하게 된 일 등 지금도 하나님의 책임져주심과 공급해주심에 대한 간증들은 사명을 감당하는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과 그리고 교회를 통해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UN산하 153개국 중 노동시간이 가장 많은 나라입니다. 그리고 자살율도 OECD국가 중에서 가장 높습니다. 이는 세계행복보고서의 자료를 참조할 때 결국 행복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결과요, 계획한대로 생각한대로 살아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떠합니까?

열심히 사는데도 힘들고 어렵지 않습니까? 삶은 퍅퍅하고, 먹고 사는 문제로 인해 염려되고 고민되는 삶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렇다면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사명을 감당하면 됩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해야 합니다. 우선순위를 바꿔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십니다. 시를 따라 팰요한 것을 공급해주십니다. 그러니 염려하는 삶을 살아갈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가장 확실한 공급자가 계시니 말입니다.

문1)예수님은 어떤 사람에게 모든 것을 공급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까?

문2)당신의 우선순위를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명입니까, 세상의 일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