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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전도! 하면된다!(행15:36~41)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지난 1017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한 교회에서 열린 행사에 깜짝 참석한 일이 기사에 실렸습니다. 이에 대해 워싱턴포스티지는 아들을 잃고 신앙생활을 포기했던 질 바이든 여사의 신앙심을 되찾게 해준 것에 고마움 표시하기 위함이었다고 했습니다.

 

오늘 이 시대는 전도가 안된다고 말들 합니다. 하지만 전도가 안되는 것이 아니라 전도를 하지 않는 시대라고 표현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오늘날도 최선을 다해 전도하고 복음을 부지런히 전하는 교회는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로빈 잭슨 사모님처럼 여러 가지 이유들 때문에 신앙심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친절과 자비와 품위있는 삶과 복음증거를 통해 우리는 생명의 역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15장에는 바울과 바나바가 크게 다투고 갈라서게 되는 내용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요인이 바로 마가요한이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골로새서4장을 보게 되면 후에 마가요한이 바울과 함께 복음을 위해 고난을 당하고, 동역자로서 위로자가 되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4:10~11)

 

만약 바나바가 마가요한을 포기해버렸다면 그가 훗날 바울의 동역자로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함께 고난을 받고 위로자의 역할을 할 수 있었을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이 갖게 합니다. 그러기에 오늘 우리들의 가족이나 지인들을 향한 전도의 열정이 식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그들이 어떻게 언제 하나님 앞에서 귀한 그릇으로 쓰임을 받게 될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전도에 부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열매에 대한 부담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도는 복음의 진리를 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열매는 우리의 몫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몫인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심고 뿌리고 전하는 일에 집중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고전3:6~7)

 

단 전도는 왕되신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주신 어명임을 알아야 합니다. 선택이 아니고 필수임을 깨닫고 할수있는대로 최선을 다해 전도의 생활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불신자를 인도한 사람만 상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그를 위해 기도하고 복음을 전했지만 당시에는 실패했고, 또 전도사역을 위해 물질로 협력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섬겼던 모든 이들에게 공동으로 상급을 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1)우리가 반드시 전도사역을 감당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2)11월부터 재개되는 전도사역을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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