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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말에 실수가 없는 온전한 사람이 되어야...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환영합니다!”

 

매 주일마다 예배에 참여한 성도들이 예배가 시작하기 전과 설교가 시작되기 전에 서로를 향해 밝고 환한 미소를 지으면 나누는 인사말이다.

 

켄 블랜차드는 ‘1분 경영이란 책에서 긍정이 지도력의 핵심이라고 말하고서는 옳은 일을 하는 사람을 발견했을 때 현장에서 바로 칭찬하는 것이 훌륭한 인간관계의 열쇠라고 강조한 적이 있었다.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는 그의 책 제목처럼 우리 모두는 다른 사람들의 삶을 어루만질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칭찬이요 격려이다!

 

누가복음 1장에는 두 여인의 잉태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한 여인은 예수님의 모친이었던 마리아요, 한 여인은 세례요한의 모친인 엘리사벳이다.

하지만 이 두 여인의 잉태소식은 당시 많은 사람들로부터 조롱과 비웃음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이유는 처녀가 아이를 잉태했기 때문이었고, 또 가임(可姙) 연령이 지난 나이에 아이를 갖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아마도 이 두 여인들은 간신히 상심한 영혼을 부여잡고 지냈을 것이고 임신 사실을 알고 나서는 집에 틀어박혀 일부러 세상과의 관계를 차단했을 것이다. 더 이상 비웃음과 조롱의 대상이 되고 싶지 않았을테니까!

 

그리고 마침내 이 두 여인이 만났을 때 이심전심(以心傳心), 동병상련(同病相憐)이라 했던가? 둘은 거세게 서로를 끌어안고 긍정적이고 복된 언어로 축복하며 격려하는 가운데 상했던 마음이 치유되고 느끼지 못했던 기쁨이 충만해지며 감사 중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고백이 입술의 열매로 나타나게 되었던 것이다.

 

성경에도 말과 혀의 권세에 대해 교훈하는 말씀들이 참으로 많다.

심지어 사람의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다고(18:21) 말씀하시면서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된다(17:24)고 까지 했으니 다시는 주어 담을 수 없는 말에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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