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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한번쯤은 깊은 고민을.....

무려 7개월전부터 준비한 초청잔치의 시작이다.

 

지난 4월달 부활주일을 맞이하면서부터 금번 초청잔치에 초대할 분들을 마음에 결정하고 매월 미션을 수행하면서 관계를 맺어왔던 분들이기에 얼굴을 마주함이 낯설지가 않다.

 

어떤 이들은 우리들에게 이야기한다.

무엇 때문에 싫다하는데 그토록 교회에 오라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지만 그 이유는 분명히 있다.

인생은 성경에서 말하는 것처럼 70~80년이면 마무리를 하게 된다.

그런데 육체의 죽음과 함께 모든 것이 끝이난다고 하면 싫다는 분들을 억지로 권유해서 교회로 인도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천국과 지옥이 있을까?

사람이 죽으면 다음 세상이 정말 있는 것일까?

이 물음에 천국과 지옥에 관한 소개를 한번도 받아보지 못했던 우리의 선조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했을까?

지금은 상여를 보기가 매우 어렵지만 예전에 상여가 나갈 때를 회상해보면 네 모퉁이에 종이로 만든 등이 달려있었다. 이유는 저승 가는 길이 어두우니 등불 밝히고 가라는 이유에서란다.

또 상여꾼들이 일가친척들을 상여에 태우는 일이 있는데 그들은 새끼줄에 일만원권을 끼어놓는 것이 전례이다. 이유는 저승길 가는 동안 노자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란다.

사람이 죽으면 입안에 쌀 세톨 넣었다. 이유는 저승길 가는 동안 배고프지 말라는 이유 때문이란다.

 

비록 천국과 지옥이라는 말씀을 듣지는 못했어도 지혜로웠던 우리 선조들은 인생이 이 땅에서의 삶으로만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성경은 사람의 죽음에 대해 말하기를 한번 죽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으리라고 가르친다. 영원한 형벌인 지옥 아니면 영생복락의 천국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사실 우리 주위에 천국과 지옥을 다녀왔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들 중 어떤 이들은 교회 생활을 전혀 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있었다. 그런 그들의 이야기에 한번쯤은 깊은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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