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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결산의 때를 준비하는 성도!(마25:14~19)

박노해 시인은 젊은이는 정작 젊음이 얼마나 귀한 줄 모른다고 했습니다. 사실 사람들은 젊음뿐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누리고 있는 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모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성도들 가운데도 이 땅에서 하나님을 믿고 신앙생활하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것인지를 잘 모르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젊은 시절을 보내고 어른이 되었을 때 비로소 젊음이 귀한 것인지 깨닫게 되는 것처럼, 이후에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서 천국을 눈으로 목격하고 체험하게 되면 그제서야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의 달란트 비유에서처럼 그 날에 우리 모두는 주님 앞에서 인생을 결산하게 됩니다. 그 때 어떤 사람은 잘했다는 칭찬과 함께 상급을 받게 될 것이고, 또 어떤 사람은 책망을 받게 될 것인데 결산의 때는 더 이상의 자비와 긍휼이 없음을 알아야 하고, 우리 인생은 다음이 없음도 알아야 합니다.

 

사실 본문에 나오는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주인이 굳은 사람이기에 자신에게 준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다고 말을 하지만, 주인은 자신이 굳은 사람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주인은 그가 그렇게 한 이유를 악하고 게으른 종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다시말해 악하고 게으르다는 것은, 주인의 의도에는 전혀 무신경하고 자기 안일에만 심취하여 결국 주인에게 해가 된 무익하고 무가치한 종이라는 것으로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자신의 삶에만 충실했지 주인에게는 무익하고 무가치한 존재였음을 책망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결산의 때를 준비하는 성도입니다. 그리고 결산의 때가 되면 그 어떤 변명도 주님앞에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누구보다 우리들을 잘 아시고, 우리들의 형편과 사정 더 나아가 우리들의 중심과 삶을 잘 아시는 분이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럼으로 한달란트 받은 종처럼 지금까지 자신의 안일과 유익과 정욕을 따라 살았다고 한다면 이제 주인되신 주님의 의도를 따라 살아야 합니다. 주신 재능과 은사를 따라 최선을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인이 두 달란트와 다섯 달란트 받은 종들에게 하셨던 칭찬은 잘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었습니다. 다시말해 종들의 수고를 인정하고 만족하신다는 표현으로 성실성과 바름을 칭찬하신 것입니다. 더욱이 작은 일에 충성하였다고 칭찬하는 것을 볼 때, 많은 이윤을 남겼기 때문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천하만사가 때가 있고 범사가 기한이 있습니다. 우리들도 언젠가 인생을 결산해야 할 때가 옵니다. 그 때 주님으로부터 착하고 충성되었다는 칭찬을 듣도록 맡겨주신 사명에 최선을 다하고 남은 평생 성실함과 충성됨으로 예배하고 봉사하고 순종하기를 바랍니다.

 

1)한 달란트 받은 종이 주인으로부터 책망받은 진짜 이유는 무엇입니까?

 

 

2)우리는 결산의 때에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받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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