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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의의 종다운 삶!(롬6:19)

오늘 우리는 힘들고 어렵게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밤이 깊을수록 별은 더욱 빛나고, 겨울에 자란 나무의 부분이 여름에 자란 부분보다 더 단단한 것 같이 힘들고 어려운 지금의 삶이 오히려 우리들을 보배롭고 존귀한 믿음의 사람들로 세우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편안하고 풍족하며 여유있는 삶을 원하지만 때로 이러한 삶이 자신의 인생을 망치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다윗처럼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한다는 잠언 27장의 말씀처럼 힘들고 어려운 이 시기가 우리를 순금과 같이 단련하며 의의 종다운 삶을 살아가도록 만들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현재의 삶에 충실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6:19에서 우리가 지난날 죄의 종이었을 때의 삶은 어떠했고, 의의 종이 된 지금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죄의 종이었던 지난날에는 부정과 불법을 행하였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부정이란 육체의 욕심을 좇아 살았던 더럽고 불결한 일들로 부도덕적인 삶을 말하는 것이고, 불법이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은 영적 불신의 죄를 말하는 것으로 이러한 삶은 의의 종이 된 지금 돌이켜 생각하면 부끄러운 일로 사망에 이르게 한 행위였다는 것입니다.

 

그럼 의의 종이 된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합니까? 거룩함에 이르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로마서 6:13에 나오는 의의 무기와 동일한 의미로 우리는 끊임없이 죄와 전쟁을 하는 성도로서 죄와 사단과 세상에 대해 승리해야 함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만 얻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이기에 우리들의 어떤 노력이나 공로가 포함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구원받은 우리가 거룩함에 이르고 죄와 전쟁에서 승리하는 의의 무기로 우리 몸을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서는 결단과 노력과 절제와 애씀과 성령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육신이 연약하고 죄의 성향을 지니고 있어 죄를 범하기 쉽지만 다시 죄의 종처럼 죄의 멍에를 메고 살아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의의 종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죄의 종처럼 사는 것은 결코 합당하지 않습니다. 그러기 위해 전쟁을 하는 군사처럼, 금메달을 위해 싸우는 선수처럼 성령님을 의지하되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1)우리가 예수님을 믿기 전, 죄의 종이었을 때 어떤 부끄러운 죄를 범했습니까?

 

2)우리가 의의 종이 된 지금, 의의 종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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