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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윤리와 도덕적 삶의 회복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성인들이 생각하는 종교 신뢰도는 어느 정도 될까?

 

지난 24일에 발표한 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종교 신뢰도는 카톨릭-불교-개신교 순으로 나타났고, 우리나라 성인의 20%가량만이 한국 개신교를 신뢰한다는 결과가 나왔다.(신뢰한다-19.4%, 신뢰하지 않는다-44.6%, 보통이다-36.0%)

 

2008년부터 2010년네 걸친 세차례 조사에서 신뢰한다는 응답은 18.4%, 19.1%, 17.1%로 개신교의 낮은 신뢰도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사회봉사활동을 가장 많이 하는 종교로는 개신교(41.3%), 카톨릭(32.1%), 불교(6.8%)순으로 꼽았고, 가장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하는 종교도 개신교(35.7%, 카톨릭(29.3%), 불교(13.2%)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대상의 58.6%는 개신교가 사회통합 및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개신교의 신뢰회복을 위한 개선점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다른 종교에 대한 배타적 태도(24.0%), 불투명한 재정사용(22.8%), 교회 지도자들(21.0%), 교회성장제일주의(14.5%), 교인들의 삶(13.1%)등을 꼽았다.

 

또한 개신교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사회적 활동으로는 윤리와 도덕 실천운동(45.4%), 봉사 및 구제활동(36.4%), 환경과 인권 등 사회운동(7.2%)이란 답이 많았다.

 

사회봉사활동을 가장 많이 하는 개신교!

사회통합과 사회발전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개신교!

그런데 개신교가 종교 신뢰도에서는 카톨릭과 불교에 뒤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속에서 보여주는 윤리와 도덕적 실천의 미미함이 결국 가장 낮은 신뢰도를 평가받도록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들의 삶속에 그동안 가볍게 여겨왔던 가장 기본적인 윤리와 도덕적 삶의 회복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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