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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면서....

처음 복음이 중국에 전해질 당시 중국은 유교 문화가 강하게 지배를 하고 있었던 때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기독교가 들어가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작된 전도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적었다고 합니다.

 

기독교는 효의 종교입니다.

어느 종교보다도 가장 높은 효도의 종교입니다

 

그리고서 출애굽기 21:15부모를 치는 자는 반드시 죽이라는 말씀과 레위기 20:9부모를 저주하는 사람은 무조건 쳐 죽여라는 말씀 그리고 신명기 21:18~21패역한 자식, 부모의 말을 순종치 않고 징계도 듣지 않는 자가 있거든 공회로 끌고 가서 증거를 대고 끌어내서 돌로 쳐 죽여라는 말씀을 전도지에 써 놓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긍정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면서 먼저는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아브라함의 나이 127세쯤에 하나님께서는 스물 일곱정도 된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명령을 아브라함에게 하십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모리아산에서 그를 제물로 바치려고 합니다. 그때 이삭은 나이 많아 늙어버린 아버지 아브라함을 얼마든지 힘으로 제압할 수 있었지만 반항 한번 하지 않고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 번제단에 놓여지는 절대 순종의 모습을 보입니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가 얼마나 효를 강조하고 있는 효의 종교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지 알 수 있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했지만 결국 내 뜻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시옵소서라고 기도함으로 순종의 모습을 보여주었노라고 말입니다.

 

사랑하는 순천영주교회 성도 여러분!

기독교는 중국인들의 전도를 위해 의미없이 그런 문구를 넣은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이렇듯 철저한 효도의 종교가 맞습니다.

 

그러기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은 우리들의 마음에 다시한번 낳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덕에 감사하는 시간들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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