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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2016년도 비전트립

2016년도 비전트립은 신안군 증도로 정해졌습니다.

 

순천영주교회는 개척설립이 되면서부터 다음세대들을 위한 사역의 하나로 해년마다 비전트립을 하고 있습니다. 첫 해는 제주도였고 둘째 해는 수도권으로 그리고 올해는 증도와 목포일대로 떠나게 됩니다. 이렇게 비전트립을 하는 이유는 젊은 날 여행을 통해 얻게 되는 새로운 경험과 추억과 만남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재산이 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요 순천영주교회에 속한 다음세대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세계를 바라보는 눈을 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혹자는 말하기를 물건을 구입하는 기쁨은 잠시이지만 여행을 통해 얻게 되는 지식과 경험은 평생을 간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저의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공감되는 이야기입니다.

 

많은 여행지를 둘러본 이들에 비하면 비교도 안되겠지만 10여개국을 여행하고 외국에서 잠시 살아보았던 저로서는 조금 어린 시절에 이런 경험을 했더라면 더 큰 꿈을 가지고 훨씬 넓은 세계를 바라보고 새로운 삶에 대한 도전과 큰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고 세상을 살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었기에 순천영주교회에 속한 자녀들에게는 더 높고 더 넓고 더 깊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주고 싶은 마음이 사실입니다.

 

옛말에 우물안에 개구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넓은 세상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우물안에 있는 개구리는 그 우물안이 자기에게 주어진 모든 세상인 줄 알고 새로운 삶에 대한 도전을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사실 많은 사람들이 마치 우물안에 개구리처럼 삶을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과 생각과 삶의 울타리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저 현실에 급급하여 꿈도 도전도 없는 편협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번 비전트립은 여행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삼을 뿐 아니라 복음을 위해 한 평생 헌신했던 문경준 전도사님의 신앙을 본받고자하는 마음에서 신안 증도를 선택했습니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자신의 눈으로 보는 것이 낫다는 이야기입니다. 금년 비전트립을 통해 우리 자녀들이 꿈도 생각도 복음을 위한 신앙과 삶을 대하는 태도도 한껏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모든 성도들의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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