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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2017년 추석가정예배순서지

기        원   (인도자)

사도신경   (다같이)

찬        송   (588장)

기        도   (가족중)

성        경   (골2:6~7)

말        씀   (맡은이)

 

   추석은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수확축제입니다. 그래서 농경사회에서는 추석과 같은 수확제가 최대의 명절이었습니다. 그러나 산업사회가 되면서 명절보다 연휴의 개넘이 더 강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 추석을 황금연후라 부릅니다. 그러나 길게 쉬어서 황금연휴가 아니라 하나님의 복을 거두는 황금연휴가 되길 소원합니다.

오늘 말씀은 성도들에게 예수님 안에서 행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행하다는 말은 걷다는 뜻입니다. 매일 한걸음씩 예수임의 주 되심을 인정하고 모든 일을 해야 합니다. 모든 일은 단숨에 바꾸지 못합니다. 농사처럼 영적인 것도 매일 조금씩 성장합니다.

이것을 7절에서는 뿌리를 박고 세움을 입으며 굳게 서게 된다고 표현했습니다. 그러니까 본문 말씀은 신앙이 깊어지는 과정을 서술하고 있는 것입니다. 먼저 뿌리를 박으며는 신앙생활을 식물에 비유한 것으로 완료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완료형은 신앙이 뿌리 내린 것이 단번에 영구적으로 되었음을 말합니다. 우리가 예수임을 영접하여 회심하게 되는 것은 단회적인 사건입니다. 주님을 주로 고백하는 그 고백은 한번에 이루어지고 그 속에서 우리의 믿음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다음으로 세움을 입어는 터 위에 건물이 지어져 올라가는 형상을 비유한 것으로 현재형입니다. 이 말씀은 이미 뿌리를 박은 터 위에다 이제는 건물을 쌓아 가는 것처럼 계속해서 성장해 가야 함을 말씀합니다. 식물의 뿌리는 뿌리 자신을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식물의 뿌리는 박고 세움을 입어 믿음에 굳게 서야 합니다. 영적으로 성장하되 예수님 안에서, 진리를 아는 지식 안에서 성장해야 합니다. 그러한 성장이 있을 대 우리 심령에는 감사함이 넘치게 됩니다. 넘치게 하라는 말은 강물이 제방을 넘쳐 흐르는 것을 가정한 표현으로 현재형입니다. 즉 감사하는 생활이 몸에 배어 일상화 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받은 말씀에 충실하고 믿음에 굳게 설 때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가 넘치게 됩니다. 이렇게 감사하는 성도는 예수님에게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에 풍성한 감사가 넘침으로 예수님에게서 떨어지지 않는 추석 명절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찬       송   (58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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