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는 이단종파와 사이비 집단들로 인해 교회뿐 아니라 사회도 심한 멍이 들고 있다.

한 회사의 영업사원이 일주일 동안 행방불명되었다가 출근하였는데 그의 아내가 한 종교의 교인이라 부부동반 의무교육에 참석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모든 수입을 교회에 헌금한다고 말한 그는 얼마 후 회사를 사직해버리고 말았다. 알고보니 기독교 이단종파의 하나였던 것이다.

얼마전에는 과천시에 신천지 이단종파가 들어와 젊은이들이 선교를 한다고 몰려다니며 시끄럽게 해 상권이 죽고 아예 이사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도 있다. 그들은 교주가 예수님 만큼이나 능력이 있으며 예수 시대는 지나갔고 이제는 교주인 이만희가 구원자라고 가르치며 성경에서 말하는 144,000명이 자신들의 신도수라고 주장하고 추수꾼이라 이름하여 교회안에까지 들어와 믿는 자들까지 미혹하고 있다.

오늘날 사단은 으르렁거리는 사자처럼 우리를 넘보고 있다. 성경으로 무장되지 않으면 이단과 사이비집단에 빠져들 위험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말씀훈련에 더욱 열심을 내고 그들로부터 자신을 지키도록 조심해야한다.

자칫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인들에게도 큰 피해를 주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이단과 사이비 집단에 대해 철저하게 대비할 뿐 아니라 바른 신학과 정통적 교회를 선택해 올바른 신앙생활을 해야만 한다.

특별히 오늘 한국교회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은 신천지 세력으로 교회안에까지 잠입해 열심히 교회생활을 하면서 교인들과 가까워지고 결국 목사와 성도들을 이간질시켜 교회가 아예 넘어가는 사례들도 있었다.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라는 말씀이 있다. 말세에 깨어 기도하지 않으면 사실 우리의 신앙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누구의 말도 성경에 근거하지 않으면 믿지 말고 말씀만 붙잡고 살지 않으면 미혹 받을 위험이 있기에 먼저는 그들과 말도 섞지말고 연락처도 주지말고 혹시 성경공부모임에 참석하자는 권유에 넘어가지도 말아야 한다.

교회를 선택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런 측면에서 본 교회는 칼빈주의 신학에 입각한 정통 보수를 기치로 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교단의 교회로 하나님 중심 성경중심 교회중심의 3대원리를 가진 믿을만한 교회요 신앙생활이 행복한 좋은 교회라고 말씀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