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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초장

하나님의 열정!(욘1:1~3)

북이스라엘 13대 왕인 여로보암 2세가 통치하던 기원전 8세기 초반에 요나서는 기록되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이스라엘과 앗수르는 적대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요나는 앗수르의 수도인 니느웨에 가서 심판을 예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타고 도망해버리지만 니느웨를 향한 하나님의 열정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요나에게 일어나라고 하시는데 이는 몸을 일으키라는 의미와 더불어 요나가 가지고 있었던 니느웨에 관한 인식체계인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받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분이신데 요나는 원수의 나라요 이방민족인 니느웨 성읍이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들도 인생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때의 패러다임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우리는 결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은 패러다임의 변화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어서 하나님은 요나에게 가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패러다임의 변화는 곧 행동을 통해 나타나게 된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죽겠다, 힘들다, 안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던 사람이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삶을 살아가게 되고, 자신의 유익과 만족만을 구했던 사람이 남을 돌아보고 헌신하고 섬기는 삶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세상 물질과 즐거움을 인생의 목표로 삼았던 사람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변화가 일어나게 됨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요나에게 외치라고 하십니다. 일어나 갔으면 외쳐야 합니다. 삶을 통해 입술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요나가 다시스로 도망하기 위해 탔던 배가 침몰할 정도로 바람을 일으키셨고, 그를 바다에 던지게 하셨으며, 큰 물고기를 준비시켜 3일동안 물고기 뱃속에서 지내며 회개케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12만여명이 살고 있었던 큰 성읍 니느웨를 아끼셨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멸망당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한 사람도 멸망당하지 않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열정이 요나를 통해 니느웨를 구하셨던 것처럼, 오늘 우리들을 통해 가족과 지인과 이웃들이 구원받기 원하고 계십니다.

 

일어나 가서 외치라! 이것이 오늘 우리들의 사명입니다. 결과는 우리의 몫이 아닙니다. 심판의 메시지를 듣고 회개하고 돌이키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우리의 책임이 아닙니다. 우리는 일어나 가서 외치기만 하면 됩니다.

 

1)신앙생활은 곧 무엇의 변화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2)우리의 사명과 책임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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